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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제주 방문...4.3평화공원 참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단독 출마한 황명선 국회의원은 29일 제주를 찾아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당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황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20분, 4·3 유족회 관계자, 전·현직 도의원, 관계자 등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다짐했다.

이어 오전 10시 30분에는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사에서 제주도당 당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당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당 운영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
티웨이항공 온라인 시스템에 25일 오전 한때 장애가 발생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탑승수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이로 인해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지연이 잇따랐다.2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발권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예약 조회, 체크인 등 서비스가 중단됐다.시스템 오류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탑승객들이 셀프 체크인에 어려움을 겪는 등 탑승수속, 발권이 지연됐다. 티웨이항공 카운터에서는 직원들이 수기로 탑승수속을 처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오전 9시쯤
제주SK 이창민과 임창우가 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제주SK와 FC서울의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K리그1 23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는데, 이 명단에는 이창민과 임창우가 포함됐다.이창민은 지난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18분 강력한 프리킥 골을 터트리며 홈 팬들을 열광에 빠뜨렸다.임창우는 2-2로 맞서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최병욱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제주의 3-2 극적인 승리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제사업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좌읍 북오름·어대오름 일원 등 재선충병 피해지역 150ha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론을 이용해 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낮춰 고사목 재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제주시는 방제에 앞서 양봉지, 하천, 농경지 등 피해 우려 지역을 포함한 위험 요소를 사전 조사·검토하여, 방제 대상지를 신중히 선정했다. 이를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관내 주요 물놀이 구역 7개소에서 '여름철 물놀이 민ˑ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더위로 물놀이 객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것이다.캠페인은 남원해수풀장, 돈내코계곡, 산지물 물놀이풀장, 정모시쉼터, 솜반천, 화순담수풀장, 강정천 등 도민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7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안전보안관과 공무원 총 30여 명은 3개 팀으로 나눠 물놀이 안전수칙 계도 및 홍보 , 음주.다이빙 등 위험행위 예방활동, 안전표지판 및 구명장비 안전장비 설
제주의 한 포구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과 26일 이틀 사이 3명이 숨지며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증가하면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평창동계올림픽 2관왕이자 '바이애슬론 여제'로 불린 독일의 라우라 달마이어가 파키스탄에서 등반 도중 조난해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일 독일 ZDF방송, 로이터통신, BBC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현지시간으로 28일 낮 12시쯤 달마이어가 등산 파트너인 마리나 에바와 함께 카라코룸산맥 라일라봉을 오르던 중 해발고도 5700m 지점에서 낙석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지방 정부 대변인과 파키스탄 등반 연맹이 밝혔다.등반 파트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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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포도 신품종‘레드클라렛’과‘골드스위트’의 수출 선적식을 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함께 28일 상주 동트면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범 수출은 최근 개발된 포도 신품종의 동남아지역 시장성을 타진하고, 수출 유망 품종으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기 위해 추진됐다. 레드클라렛 품종은 싱가포르와 태국으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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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 육상 대표팀이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
암호화폐 수용도가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가 암호화폐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체계까지 마련했다. 이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로 아파트와 빌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과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는 지난 2022년부터 암호화폐 기반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법적 틀을 구축해왔다. 투자자는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아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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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사라온 물놀이 축제」를 선보였다.사라온이야기마을을 찾아온 관람객들과 3일 동안 호흡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물놀이존은 물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고기 낚시왕, 타투 스티커, MBTI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키다리 아저씨,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가족들과 함께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전통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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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제주사업추진단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는 29일 오후 동복리사무소에서 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안석봉 구좌읍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동복리 옛 채석장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발전소의 발전량은 150㎿ 규모다. 50㎿급 가스터빈 2기와 스팀터빈 1기가 2028년 9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액화천연가스와 무공해 연료인 수소로 발전을 하며, 조천변전소까지 5㎞를 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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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29일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신상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하이밀베이커리로부터 빵 꾸러미를 후원받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밀베이커리는 매달 진행되는 생신상 지원 서비스에 직접 만든 빵 꾸러미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 열대우림 토양은 과거 화재로 인해 탄소가 풍부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 있는 서늘하고 건조한 열대우림 토양은 저지대보다 화재로 인한 탄소를 더 많이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학자들은 화재가 안데스 산림 토양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한 결과, 화재로 인한 탄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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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양평군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LX공사는 오늘 양평군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그동안 LX공사와 양평군은 국토이용현황조사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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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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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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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오세훈 회동서 '인적쇄신' 공감대…'반극우 연대' 성사되나
국민의힘 내에서 최근 당 쇄신·개혁을 표방해온 안철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만났다. 당권 도전을 선언한 안 의원이 최근 한동훈 전 대표, 윤희숙 혁신위원장 등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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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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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습원 보전사업 역량증진 워크숍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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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애슬론 여제' 달마이어, 파키스탄서 산악사고로 생사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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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가로수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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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주행사장인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가로수와 녹지 경관 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APEC 정상회의를 약 100일 앞두고 열린 이번 점검에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북도,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나무의사협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금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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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차기‘APEC’을 찾아라. 국제행사 유치전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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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국제행사 유치전략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고, ‘APEC 2025’를 잇는 차기 국제행사 유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상북도는 경북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2030 국제행사 유치 전략 수립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보고서는 국제협력, 경제·산업, 문화·관광, 스포츠·해양, 에너지·환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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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인공지능(AI) 스마트 기기 성능․안전성, 경북에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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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지능 온디바이스 망연동 시험플랫폼 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기관으로 ㈜이노와이어리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포인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되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82억원(국비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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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이임 앞두고 경북 다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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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가 29일 경상북도를 공식 방문해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예방했다. 쿠마르 대사의 방문은 약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인도로 복귀하기에 앞서 이뤄진 것으로, 경상북도와의 교류 및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 산업, 문화 등 미래지향적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이 계속 이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