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與,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폐지론이 점화되고 있다.

종부세는 과도한 지대추구를 예방하고, 투기수요를 억제하여 주택가격 안정과 서민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도입된 세금이다.

현재 실거주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기본공제는 12억 원이다.

그러나 주택가격 상승으로 종부세가 더이상 일부 자산가들에 대한 과세가 아니라 전국민이 과세대상이 되었다는 주장과 함께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물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텄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실거주 1주택에 한 해 종합부동산세를 제외하자는 제안을 했다.

같은 당 고민정...
청도군은 30일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3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2024 청도군 자스러운 군민상’과 ‘2024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이서면 박영환, 사회·복지 부문에 각남면 강호기, 지역·개발 부문에 화양읍 한인옥, 산업·경제 부문에 각북면 조병진이 수상했다.교육·문화부문을 수상한 박영환은 청도문화연구회를 창립하고 발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 청도의 명소 및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시집 ‘청도에 살어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안동대 총동문회가 본격 나섰다.국립안동대 총동문회는 30일 대학본관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시·도민 단체장 간담회 및 범시민단체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시·도민 단체, 국립안동대 총동문회, 국립안동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해 인지하고 시·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은 “앞으로
울진해양경찰서는 31일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주관기관인 울진군과 '2024년 민·관 합동 해안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울진군이 공동주관해 경상북도,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4개 기관 단·업체 80여 명이 참석해 △해안오염 조사·평가 △기름 피해 야생동물 구조 △굴삭기,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등 기계적 방제 △자원봉사자 등 인력수거 방제 △수거 폐기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또한, 울진과 영덕지역에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전문위원
국민 10명 중 3명은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인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미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인 것으로도 나타났다. 통계청은 30일 이런 내용의 ‘인구주택총조사 확대 공표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1일 기준 18세 이상 내국인 4294만 1000명 중 미혼 인구는 1267만 5000명으로, 전체의 29.5%를 차지했다. 반면 유배우 인구는 2432만 1000명, 사별·이혼 인구는 594만 5000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의 미혼율이 34.2%로,
대구시는 올해 1~8월 기간 출생아수와 혼인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각 1.7%,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의 8월까지 혼인건수는 626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늘어나 대전 다음으로 전국 2위의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에 대구시 출생아수도 6596명으로 1.7% 증가해 인천, 서울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대구정책연구원이 대구시의 최근 혼인건수 및 출생아수의 증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시의 출생아수와 혼인건수의 최근 상대적 증가에 미치는 요인은
2시간전
미국 대통령선거가 역대급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5일 투표 당일 날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양 후보가 각각 핵심 정치행보에 대해 주장하며 유권자들에 호소했다.5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분열보다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분열의 정치에 지쳐있으며, 이를 극복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포용과 통합'을 강조하며 분열된 정치를 끝낼 것임을 공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끊임없이 타인
3시간전
검찰이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위조해 놀이공원 장애인 전용 구역에 주차한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5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정은영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8월2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 장애인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6’ 그룹 스테이지 막판 부진 끝에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두고 아슬아슬한 줄 위에 놓였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6'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B의 젠지, 그룹C의 광동 프릭스와 T1 등 한국 3개 팀이 경기에 나섰다.젠
3시간전
마동철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이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울산시립예술단에 대한 대대적 변화를 예고한 것과 관련, 단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립예술단별 사무국 운영에 대해선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시즌 단원제 도입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렸다. 그러나 상시 오디션을 재개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마 관장은 시립예술단별로 사무국을 운영하는게 더 낫다는데 공감한다며 내년 6월 사무국장 정년 시기에 맞춰 예술단별로 사무국을 운영하는 등 변화를 주겠다고 밝
4시간전
아이 한명 낳아 기르기도 힘든 현대사회 속에서도 합천군은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두 명 탄생해 주위의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은 다자녀 모범 가정으로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두 가정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2019년 출생아 수가 137명이었던 합천군은 2022년 97명, 2023년 6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계출산율 역시 전년도 1.01명에서 0.64명으로 급격히 하락했다.이에 따라 군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5일 2024년 미국 대선이 시작됐다.여론 조사에서 하루 전까지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암호화폐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미국 암호화폐 소유자의 68%는 20~30대 중심의 MZ세대이며, 48%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돼 있다. 흑인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암호화폐가 올해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할지 결정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 또는 '극히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디지털챔버의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 7명
양산부산대학교병원어린이집이 1일 학대피해아동 후원금을 양산아동보호전기관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나눔 플리마켓을 열어 마련했으며 학대피해아동 응급치료비, 법률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4시간전
홍천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천읍 원도심의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 두 번째 포럼이 지난 4일, 홍천읍 다시신장 주민어울림공간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는 강덕봉 경영학 박사가 발제를 맡아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율상권조합 구성 절차와 지정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들을 소개했다.이어 용석준 좌장은 "홍천시장현황과 문제점을 다뤘던 1차 포럼에 이어, 이번 2차 포럼은 자율상권 조합구성과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며 포럼의 목적을 설명
더덕이 전국에서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5일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 약용식물, 산나물 등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액은 전년 대비 916억 원 증가한 2조 4,706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주요 임산물의 품목별 생산현황을 보면 △‘대추’는 보은군 △‘밤’과 ‘생표고’는 부여군 △‘복분자딸기’는 고창군 △‘건표고’는 장흥군 △‘산양삼’과 ‘도라지’는 홍천군 △‘마’는 안동시 △‘오미자’는 문경시 △‘떫은감’은 상주시 △‘더덕’은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
5시간전
경기도의회가 5일 제379회 정례회를 열었지만 국민의힘이 등원을 거부하면서 의사일정 첫날부터 파행을 맞았다.도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대집행부 강력 투쟁을 선언하고 본회의에 불참하면서 개회 30분 만에 정회했다.올해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 등을 다뤄야 하는 정례회 첫 본회의는 의사운영 보고와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 5분 자유발언까지 진행된 채 멈춰섰다. 5분 자유발언을 하기 위해 본회의장 발언대에 선 것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3명뿐이었다.지방자치법에 따라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터뷰-변재병 선일 대표] “최상 등급 정미소로 업그레이드···도정 자부심 있죠”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구성 파행' 대덕구의회 조대웅 부의장 선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 단풍터널
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정시장·탑마트서 ‘마이태그’ 해요
3시간전
BNK경남은행이 오는 30일까지 경남BC카드 ‘울산 신정시장·탑마트 마이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 생활 혜택 마이태그에서 울산 신정시장 20%를 태그한 후 경남BC카드를 이용해 시장 내 BC카드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20%를 청구 할인해 준다. 또 울산 신정시장 30%를 태그한 뒤 경남BC카드를 등록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30%를 청구 할인(1인 2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받아…FA시장 출격
3시간전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하지 않았다.김하성의 계약 규모를 1년 2천105만달러 미만으로 본다는 의미다. MLB닷컴은 5일 원소속구단으로부터 QO를 받은 선수 13명의 이름을 공개했다.이번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유격수 최대어’로 꼽히는 윌리 아다메스는 QO를 받았다.MLB닷컴은 ‘QO를 받지 못한 주요 선수’로 김하성을 소개했다.2012년 도입된 QO는 원소속구단이 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동원상 수상자에 하트(NC 다이노스)…“투구 지표 최상위 활약”
3시간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국인 선수 카일 하트가 제11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동원기념사업회는 5일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후보가 많았던 가운데 모든 투구 지표에서 골고루 최상위권 활약을 펼친 하트를 최종 수상자로 정했다”고 발표했다.올해 최동원상 후보에는 하트 외에 제임스 네일, 원태인, 아리엘 후라도,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에런 윌커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하트는 올해 KBO리그 26경기에 나와 157이닝을 투구,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PGS 6] 젠지,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경계선 놓여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6’ 그룹 스테이지 막판 부진 끝에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두고 아슬아슬한 줄 위에 놓였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6'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B의 젠지, 그룹C의 광동 프릭스와 T1 등 한국 3개 팀이 경기에 나섰다.젠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동철 관장 시립예술단 대대적 변화 예고에 단원들 엇갈린 반응
3시간전
마동철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이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울산시립예술단에 대한 대대적 변화를 예고한 것과 관련, 단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립예술단별 사무국 운영에 대해선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시즌 단원제 도입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렸다. 그러나 상시 오디션을 재개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마 관장은 시립예술단별로 사무국을 운영하는게 더 낫다는데 공감한다며 내년 6월 사무국장 정년 시기에 맞춰 예술단별로 사무국을 운영하는 등 변화를 주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