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7대 관장으로 취임해 2년간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이끌었던 마동철 관장이 내년 10월31일까지 1년간 울산문예회관을 더 책임진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개방형직위 임기제 공무원 근무기간 연장을 통지하며 마동철 관장의 근무기간 1년 연장을 발표했다. 시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21조의4제2항에 따라 마 관장의 근무기간을 11월1일부터 2025년 10월31일까지 1년 연장했다. 2022년 울산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으로 울산문예회관 관장이 된 마 관장은 2년간 △울산문예회관의 효율적인 운영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문화도시 울산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대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11월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7대 관장에 취임한 마동철 관장의 임기가 내년 10월 말까지 1년 연장된 가운데, 마 관장은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포부를 밝혔다. 마 관장은 현재 공석인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의 계약 과정이 마무리 단계라며 빠르면 내년 1월께 예술감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3월께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립교향악단이 5년 연속 불참하고 있는 국내 최고 명성의 교향악축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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