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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9일 오후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철 경상원 원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 원장, 마성권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도내 자영업자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건강검진 패키지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경기도의료원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고등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드림 엠버서더’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1기에서는 경기도 수원시와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에 거주하면서 사회복지기관·시설, 고등학교가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개인 신청은 할 수 없으며, 4월 7일까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드림 엠버서더 1기는 7~8월 중 7박 9일간 미국 동부 지역을 방문해 해당 지역 한인 유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와 간담회, 미술관 및 박물관 탐방
경기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이 18일 건축허가를 받았다. 수원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역 방안으로 진행된다.오는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6월 착공할 예정이며, 기존 영통도서관 건물은 5월까지 철거한다.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은 2021년 6월~2023년 1월 동안 진행된 공공기여 방안에 대한 사전협상 과정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휴게시설, 문화시설 정비’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 영통중앙공원, 교통공원 리모델링 ▲ 영흥숲공원-영통중앙공원 보
마인즈그라운드는 방위산업 마이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마인즈그라운드는 MICE사업본부와 별도로 분리해 본부보다 더 격상한 방산사업부문으로 운영한다. 업무 권한을 강화하고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마인즈그라운드는 방산사업부문 산하에 방산사업본부와 방산사업팀 등을 두고 총 8명의 인력을 배치했다.이를 위해 최근 방산 전문가로 군에서 방위 사업 관련 업무를 15년간 수행한 예비역 육군 대령을 영입했다. 방산사업부문 산하에 마이스 업무 경험이 평균 10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19일 수원시에 따르면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오는 4월 3일까지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간판 지원사업’으로 널리 알려진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경상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올해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 350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공고일 기준으로 도내 영업장을 보유하고 3년 이상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공고일 기준 직전인 2023~2024년 2년간 매출 감소를 겪은 영세한 소상공인일 경우, 부과세 과세표준 증명원 등 증빙서류 제출에 따라 가산점
산림청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제13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충청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대책회의에는 충청지역 내 재선충병 피해가 큰 천안시, 서천군, 청양군, 태안군 등 11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논의했다.특히 태안군은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재선충
한전KDN과 LS일렉트릭이 24일 서울 LS용산타워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ICT 협업 및 국내·외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에는 ▲에너지ICT, 전력계통 제어·운영 관련 국내·외 사업 발굴 ▲탄소중립 및 분산 에너지법 관련 에너지 신사업 모델 발굴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에너지 보안기술 개
15시간전
지역특화림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 21일 ‘민·관 합동 꿀샘식물 식재 행사’가 농촌진흥청 주최로 개최, 꿀 생산을 장려하고 양봉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식재 행사는 근대 양봉의 발원지로 국내 유일의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된 경북 칠곡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
15시간전
정읍시 유호연 부시장이 시민 불편 해소와 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현장 점검했다.24일과 25일, 유호연 부시장은 정읍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읍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장과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불편 사항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점검 대상은 ▲공공산후조리원 ▲고부농공단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영파동 환경기초시설 ▲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경북 의성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한 권한대행은 임상섭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 진화·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강풍과 연기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화마와 사투를 벌여온 산불 특수..
HS화성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HS화성 자원봉사단원과 가족 등 15명이 참석, 서구 소재의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세대 내부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벽지와 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필재 HS화성 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에게 연간 100~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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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복지센터, 오는 26일...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무대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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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없는 벚꽃축제? … 지자체 비상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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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한상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1년 치 건전지 기부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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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 행진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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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천에서 RE100 실현한다"···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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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 공원조성 사업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자문회의에는 에너지자립 공원조성지로 선정된 파주시, 안성시, 양평군, 가평군 등 4개 시군 사업담당 관계자는 물론 환경, 도시계획, RE100 분야의 전문가, 지역도민께서 함께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방향의 적정성과 주민 입장을 고려한 공원시설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 공원조성 사업은 치수적으로 안전한 폐천부지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는 사업이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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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등 작가 414명 한 줄 성명…"파면은 보편 가치 지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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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비롯한 국내 작가 414명이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한 줄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이들은 "피소추인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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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전자담배 판매점 현장 절반은 '19세 미만 출입금지 미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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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내 전자담배 판매점을 수사한 결과 절반 가량이 19세미만 출입금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현행법상 일반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 193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했다.그 결과 절반 가량인 93곳에서 ‘19세미만 출입금지’ 미표시, 무인판매점 1곳에서 ‘성인인증 장치’ 설치 없이 판매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액상형 전자담배는 2011년부터 여성가족부 고시에 의해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돼 있지만 전자담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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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다 24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이용자 전년 대비 5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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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4개 이동노동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총 37만여 명이 이용하며 2023년 대비 이용자 수가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을 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쉼터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과 접근성과 간편한 휴식이 중점인 간이형으로 운영된다.지난해 이용 통계를 보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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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구급대원 폭행 피해 최소화… 보호 장비 및 경고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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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를 근절하고 안전한 구급 활동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5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의 2024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북은 18개 시·도 중 두 번째로 폭행 피해가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폭행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