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리스테이킹 및 아비트리지 실행 프로토콜을 개발 중인 넥스턴 솔루션이 400만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다날이 주도했으며, 밸류시스템스, 메탈랩스벤처스, 카이아재단을 비롯해 아웃라이어벤처스, 페이프로토콜 등도 참여했다.넥스턴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탈중앙화 AI 수익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차익거래 라우팅 엔진 ‘Nexton‑ai’와 ▲자동 리스테이킹 모듈 ‘Nexton‑re’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이더리움 가스 한도 상향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가운데,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내년 중 가스 한도를 1억8000만까지 올리는 것을 최소 목표로 제시했다. 일부 코어 개발자들은 이를 최대 5배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이더리움 생태계 교육자 앤서니 사사노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1억8000만은 최소 수치에 불과하다”며 “기술적 효율화가 뒷받침되면 더 큰 확장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본 전송에 필요한 가스를 현재 2만1000에서 6000으로 줄이는 방식 등으로 네트워크 내 효율을 크
LG유플러스는 AI를 통해 공교육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U+슈퍼스쿨'을 출시하며 교사 행정 관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U+슈퍼스쿨은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학교 행정관리 솔루션이다. 행정업무를 AI 기술로 효율화하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교사가 본연의 역할인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슈퍼스쿨에 탑재한 AI 에이전트는 교사의 실제 행정 과정을 이해하고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U+슈퍼스쿨을 활용하면 교사는 누적된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업 성취도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하고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28일 공정위는 "이번 건이 국내 주요 디지털 플랫폼 기업 간 결합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결합이 가져올 경쟁 제한성, 소비자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했다.네이버는 이번 거래로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며, 결제·핀테크·블록체인·가상자산 등 디지털 금융 전반을 통합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네이버와 두나무는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투자사인 DWF랩스가 탈중앙화금융에 특화된 7500만달러 규모 신규 투자펀드를 선보였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이더리움, 솔라나, BNB체인, 베이스 생태계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프로젝트에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DWF랩스 공동창업자인 안드레이 그라체프는 “우리는 단순히 기존 프로토콜 변형이 아니라, 유동성·정산·신용·리스크관리 같은 핵심 인프라를 실질적으로 개
뉴욕주가 맞춤형 가격 책정을 하는 기업들에게 고객에게 이를 고지하도록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예산안에는 맞춤형 가격 책정을 하는 기업들에게 고객에게 이를 고지하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이 포함됐다이에 따라 기업들은 고객에게 "이 가격은 귀하 개인 데이터를 사용한 알고리즘에 의해 설정됐다"라는 메시지를 표시해야 한다.뉴욕 고객들에게 이미 이같은 고지를 시작한 우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졸속적이고 모호하다'며 불만을 표했다.기업들이 실제로 얼마나 맞춤형 가격
경북교육청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이전 단계에서 유보통합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질 높은 교육․보육 과정 운영을 위해, 기관별 ‘특색 있는 온하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온하루’ 사업은 따뜻한 유아교육․보육 실현을 위해 기관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으로, 유아에게는 따뜻한 하루가 찾아오고, 기관에는 특색 있는 교육․보육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은 기관별 특성과 유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방문형․체험
농업인 안전, 전문 인력이 지킨다! ‘농작업안전관리자’ 신규 모집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뒷받침할 2026년도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신규 모집한다.농작업안전관리자는 각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위험 요인 진단·개선 조치 등 업무를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유도하고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이행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모집공고는 농촌진흥청과 9개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농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국산 농기계 기술이 일본 중심의 시장구조를 흔들고 있다. 특히 모내기와 동시에 비료를 살포하는 ‘측조시비기’ 분야에서 국산 기술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이앙기와 시비기의 분업화 구조가 농업기계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이앙과 동시 비료 살포…정밀 시비 핵심 기술농업 생산의 근간인 이앙기는 국내 농가에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 이앙 작업과 동시에 비료를 정확하게 투입하는 장비가 ‘측조시비기’이며, 이 장비는 비료의 활용 효율을 70~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측조시비기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도서관이나 카페를 둘러보다 보면 큰 노트북 대신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관찰된다. 이러한 현상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휴대성과 간편함을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브리츠가 최근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 ‘BZ-BK7’을 선보였다. 함께 BZ-BK7을 살펴보자. 제원제품명: 브리츠 BZ-BK7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스위치: 가위형 스위치키 압력: 50~70g블루투스 버전: 5.3배터리: 180mAhOS: 윈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오는 8일 전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내년 전남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신 위원장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신 '국민주권정부'를 전남에서 실현해 '도민주권시대'를 여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이 시작되는 전남,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드는
주사전자현미경 기반 융복합 산업장비 전문기업 코셈이 반도체 장비 산업을 비롯한 각종 산업용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코셈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선도기업인 AP시스템에 이온빔 모듈 초도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코셈은 지난 8월 AP시스템과 이온빔 모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위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코셈의 이온식각 기술을 적용한 이온빔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또한 코셈은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인 S사와도 대기압전자현미경 ‘에어트론’과 연관 핵심부품 등을 지속 공급하기로 하고 거래
한진과 카카오모빌리티는 AI 기반 물류 네트워크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류 서비스 혁신과 로지스틱스 4.0 실현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유휴 시간대 물류 인프라를 카카오모빌리티의 공급망과 연계해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배송 공급망을 촘촘하고 유연하게 확장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의 AI 물류 시스템을 한진의 미들마일 운영에 연동해 물류 거점 간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