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지난 5일 국립국악원서 열린 제2회 국악의 날 기념식에서 국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여민락상’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한 이 상은 조선 세종이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 알려진 ‘여민락’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악의 보존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한다.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불리는 난계 박연의 고향인 영동군은 지난 60년간 난계국악축제를 열고, 전국 유일의 군립 난계국악단을 운영해 국악 대중화에 기여했다.지난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충북 충주시는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30분 충주 관아골 아트뱅크243에서 동시대 한국 음악 창작 프로젝트인 ‘국악이 사라졌다 : Re Generation’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26 앵커사업’의 핵심 과제인 ‘충주명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악이 사라졌다’는 제목처럼 국악의 틀을 허물고 재즈,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김세영 프로듀서가 기획을 맡고 이창훈 음악감독, 송주형 미디어아티스트가
충북 충주시와 국립정동극장,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서충주 포스코이앤씨 기술연구소 일원에서 ‘충주본색×청춘만발’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을 주제로 진행된다. 충주의 대표 브랜드 ‘충주본색’과 국립정동극장의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 인큐베이팅 브랜드 ‘청춘만발’이 협업하는 공동 프로젝트로, 지역을 넘어 국립예술단체와 연계한 새로운 문화 생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서충주에 위치한 구 포스코이앤씨 기술연구소 일원이 하루 동안 국
많은 질문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교폭력, 교권 침해, 악성 민원, 학부모와 학교의 갈등 등 우리 교육이 오랫동안 안고 있는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적지 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작품 속 상황은 극적으로 연출되었지만, 그 배경이 되는 현실만큼은 결코 낯설지 않다.학교는 더 이상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만이 아니다. 학생의 인권, 교사의 교육권, 학부모의 참여권, 행정기관의 책임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사회의 축소판이 되었다. 디지털 환경의 변화는 학교폭력의 양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고,
'멈춘 고양, 다시 뛰게!'를 슬로건으로 민선 9기 민경선 고양시정이 1일 공식 출범했다.민경선 고양시장은 이날 오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민들과 만나 시정 철학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취임 선서를 통해 민선 9기 시정의 시작을 알린 민 시장은 "정치에 입문한 이후 30년간 변화를 위해 타협하지 않고 달려온 결과 '착한 싸움꾼'이라는 별명도 얻었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 준 시민들의 기대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만큼 절박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일하며 고양의 '대전환'을 반드시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무부지사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로 변경되고, 기후에너지국이 신설된다.새로운 조직에서 하반기 정기 인사는 오는 8월 말 단행될 예정이다.제주도는 16실·국 68개과에서 15실·국 70과로 조직을 개편하는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중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3일 밝혔다.조직 개편에서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 환경자원국 등 3개 국과 제2공항상생지원단 등을 관할한다.또한 혁신산업국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으로 분리된다.
제주 출신 이관주 영화감독의 장편 ‘아무도 모르는’이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이 작품은 이번 영화제에서 선정된 장편 170여 편 중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32편으로도 소개되며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아무도 모르는’은 석희와 민호 부부의 이야기다. 노르웨이로 여행을 떠난 민호. 이후 서재에서 발견한 남편의 낡은 노트 한 권을 단서로 시작된 석희의 여정은 누군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고 석희는 마치 타인과도 같은 남편과 마주하게 된다.장르적인 클리셰를 사용하거나 강렬한 스타일을 구사하진
금융감독원이 채권 매매 관련 주요 분쟁사례를 바탕으로 투자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금감원은 6일 판매직원 권유로 위험등급이 낮은 채권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봤다는 분쟁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채처럼 신용위험이 낮은 채권도 만기 전에 팔면 손실을 볼 수 있다. 그 사이 시장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30년 만기 채권 기준으로 시장금리가 100bp 상승하면 17% 수준의 손실이 난다.또 채권 가격은 잔존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
한 신문이 7.5일자 「기후변화가 매출에 미칠 영향도 사업보고서에 써라? 금융위 방침에 재계 비상」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자산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100여곳을 대상으로 기업의 탄소배출량과 감축 목표, 기후변화가 매출·생산시설·공급망에 미칠 영향 등을 사업보고서에 의무적으로 담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추정치가 많은 기후 정보를 사업보고서로 의무공시하게 하는 경우, 실제 결과와 달랐을 때 허위·누락 공시로 인한 법적 책임부담, 제3자 인증 의무화로 인한 기업의 비용 부담 등 재계의
신한은행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전담 조직인 슈퍼SOL추진단을 신설했다. 하반기 경영전략은 고객기반 확대와 고객관계 심화를 뜻하는 'Wide & Deep'을 핵심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6일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임직원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신한은행은 고객을 더 많이 만나고, 한번 만난 고객과는 관계를
경기 남부 주택시장에서 판교와 용인은 높은 주거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는 대표 지역이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산업벨트 조성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며 직주근접과 미래 성장성을 모두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최근 수년간 이어진 집값 상승은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6년 6월 기준 22억7,08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6월 약 16억원 수준과 비교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제주도의회는 6일 오후 2시 제45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선임했다.1기 예결위 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정범 의원, 김봉현 의원, 박안수 의원, 박지은 의원 , 박호형 의원, 송창권 의원, 양경호 의원, 오경남 의원, 오은초 의원, 임혜주 의원, 장정훈 의원, 한동훈 의원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