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NH농협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했다.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양준혁스포츠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회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농협은행은 농아인 야구단에 스포츠 용품을 전달했으며, 경기 중 기록된 안타 수만큼 쌀을 적립해 대학생 점심 지원 복지재단에 기부했다.또한 농협은행은 농업과 농산물의 가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이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를 도입하며 업계 최초로 AI 기반 알뜰폰 서비스를 선보인다. KB국민은행은 1일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에 LG유플러스가 개발한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를 도입해 AI 기반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익시오는 통화 녹음·요약, AI 자동 응대, 의심 전화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하는 AI 통화 보조 서비스다. KB리브모바일은 이를 알뜰폰
현대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연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장위15구역 재개발사업 계약 금액은 1조4660억원으로, 현대건설이 단독 시공한다.올해 현대건설은 총 11개 도시정비사업지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액 10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기록한 9조3395억원을 넘어서는 국내 최고 수주 실적이며, 2019년부터 7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업계 1위 달성이다.현대건설은 장위15구역 외에도 서울 강남
LS일렉트릭은 지난 1일 LS용산타워에서 ‘제12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중세계의 신비와 바다 보전의 중요성을 일반인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올해 공모전에는 지난 9월까지 △수중사진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19점, 해양환경 부문 12점 등 총 31개 작품이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조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포항상공회의소는 4일 오전 10시 선린대학교에서 구급·응급의료 분야 채용 예정 기관 5곳이 참여해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취업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담회는 응급의료 현장의 다양한 채용 수요와 직무 특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채용기관별 1:1 맞춤형 상담 운영 △현직자 기반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졸업 이후 취업 준비 방향을 현실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참여 학생은 “기관별로 요구하는 현장 대응 역량과 기대 역할의 차이를 직접 비교하고 질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취업
경남도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늘어 축사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노후 축사시설의 점검과 함께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축사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한 현장 작업에서 비롯된다.특히, 기온이 낮고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전기시설 점검이 필수적이다. 누전차단기는 주 1회 이상 작동 여부
안양산업진흥원은 지역 식품 제조·유통 기업과 안양 기업이 함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끼온기 프로젝트’를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한끼온기 프로젝트’는 식품기업이 주요 재료를 후원하고, 안양 관내 기업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민·관 협력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단순 물품 전달이 아니라 기업이 조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관심을 받았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데도, 매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단지 수는 늘어나는 반면 예산은 매년 동일하게 편성되고 있다”며 “이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현재 관내 공동주택 중 이 사업의 지원 대상 단지가 정확히 몇 개소인지 명확한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제주시는 2025년 전국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시 단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을 향상하며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제주시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는 장애인 활동 서비스 지원, 수요자 중심의 맞춤 상담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아티스트 강다니엘이 무대 위 뜨거운 열기와 무대 뒤 치열한 숨결을 스크린으로 옮겨온다.가수 강다니엘의 음악적 여정과 진솔한 내면을 담은 두 번째 콘서트 필름 ‘KANGDANIEL: HOLD YOUR BREATH’가 오는 1월 극장가 상륙을 예고했다.이번 영화는 단순한 공연 실황 중계를 넘어, 아티스트 강다니엘의 서사를 밀도 있게 압축한 작품이다. 지난 2024년 팬들을 열광케 했던 ‘ACT’ 콘서트부터 유럽 투어의 비하인드, 그리고 2025년 서울에서 펼쳐질 ‘NEW EPISODE’의 하이라이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