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7일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협력체계 구축 △부속병원 및 수련과정 운영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활용 △교육·연구·산학분야의 상호 정
2023년 산림청 산림통계 시스템에 들어가 보면 결과가 놀랄만한 통계자료가 있다.문경시 임가소득이 가구당 2922만 원 이란 통계자료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구체적인 통계자료 소득 내용 분석은 차후에 볼 수 있지만 임가소득 2922만 원 중 농·임업인 들이 가을철 자연산 송이와
에코프로 그룹이 오는 2030년 매출 32조원·영업이익률 12% 달성을 목표로 한 양극재 71만t·전구체 25만5천t체제 구축 등 비전을 제시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 ‘에코프렌들리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
10일 오전 4시 2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포항제철소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파이넥스 공장 쪽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자 포항제철소 내 자체 소방차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신고를 받은 포항남부소방서 등 소방당국도 현장으
대구FC가 K리그1 잔류를 위해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대구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에서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1-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대구는 승점 40으로 전북의 41에 이어 11위로 떨어졌다. 9위 대전이 승점 45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사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향후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의 “김문기 몰랐다”는 발언과 성남 백현동 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의혹에 대해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는 발언을 모두 허위사실로 판단했다. 다만 김문기 발언은 법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선인 신분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 대표를 지낸 자신에게 포항시장, 강서구청장 등 선거에서 특정인의 공천할 것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현안 관련 질의응답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포항시장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 당선인이 역정을 내면서 얘기하는 거는 굉장 이례적인 일이었다"며 "추가 정보를 들어보니 특정 인사가 김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김문기와 골프 안 쳤다” 발언, 허위 사실로 판단재판부는 이날 이 대표의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과 관련된 발언 중 일부를 허위 사실 공표로 판단했다.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성남시장 재직 기 김 전 처장의 존재를 몰랐다 △ 해외 출장 중 김 전 처장과 골프를
라이브 커머스 쇼핑앱 그립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 국내 최초로 세로 화면 라이브 쇼핑을 도입한 그립은 라이브와 쇼츠 등 영상 기반의 몰입형 쇼핑 환경을 구현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2024년 10월 말 기준 그립의 누적 다운로드는 1000만을 돌파하고, 누적 라이브 방송은 125만 회, 누적 시청은 6억 회를 기록했다. 또한 누적 셀러는 4만3000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1년 간 일 평균 라이브 방송 수는 1000회로 꾸준히 증가하며 고객과 셀러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탑
울산 동구 대송시장 할매반찬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할매반찬은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화정동행정복지센터, 울산동구청 등 여러 기관에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매주 2회 64개의 밑반찬을 202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900만 원 상당의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할매반찬 권순자, 도현근 대표는“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밑반찬을 후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관심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롯폰기 힐스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롯폰기 힐스 크리스마스 2024’를 소개했다. 11월 7일부터 시작해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도쿄의 겨울을 수놓는 대표 일루미네이션 명소인 ‘케야키자카’의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해 독일에 온 듯한 느낌의 ‘크리스마스 마켓 2024’ 등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SNOW&BLUE’가 테마인 ‘케야키자카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한 롯폰기 힐스의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케야
ESG를 모호한 일국 차원이 아닌, 지역 차원에서 연구하고 지역 정합적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ESG 전문 교육과정’이 그간의 촘촘한 준비로 지난 14일 드디어 막을 열었다.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가 주관하여 『ESG 로컬 이노베이티브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라고 공식 명칭화한 본 과정에는, 바야흐로 ESG가 경영 현장에서 당장 핵심 이슈로 부딪치고 있는 관련 업계의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의료계, 법조계, 금융계 등 ESG에 대해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재판 결과, 의원직 상실형의 유죄 판결이 선고됐다. 이와 관련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선거사범이 선거비용을 반환하지 않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될 예정이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선거보전금을 반환하지 않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담은 ‘선거비용 먹튀 방지 2법’을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선거 사범에 의한 선거보전금 반환 미이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상지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주민 교육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건축목공기능사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는 국립공원공단 직원 10명과 영서고등학교 재학생 13명이 참여하여, 건축목공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 받았다.상지대 교수진의 지도로 교육생들은 건축공간과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목공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수공구와 전동공구 사용법을 익혔다. 실습 과정에서는 목구조 골조 구성, 이음과 맞춤, 부재 가공 및 조립 등 다양한 목공 기술을 습득하며 실전과 같은 경험을 쌓았다.한 교육생은 “실질적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