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주소방서, 겨울철 난방기기 등 화재 주의 당부

충북 충주소방서는 19일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지면서 전기·가스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전열기기와 생활기기는 평소 올바른 사용과 사전 점검만으로도 상당 부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기본적인 점검과 안전한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스레인지는 사용 전 충분한 환기와 사용 후 밸브 잠금이 필수이며, 보일러는 연통 이음새 확인과 정기점검을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또한 가습기와 멀티탭은 전원 관리와 과부하 방지로도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제39대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이 지난 25일 충주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치안현안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충북경찰청·충주경찰서 소속 직원들과 협력단체, 충주시민, 유관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충북경찰청이 추진중인 주요 치안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치안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장이 직접 청취하는 양방향 소통 중심의 간담회로 진행됐다.간담회에 앞서 이종원 청장은 지역 치안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감사장과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간담회에서는 △충북경찰청의 20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발생한 충북도교육청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도교육청 공무원 15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도의원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도교육청 본청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은 25일 입장문을 내 “박 의원은 지방공무원에게 사과하라”고 강조했다.이 입장문에는 한모씨 등 157명이 서명했다.이들은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당시 오롯이 공익의 목적과 도민의 알권리로 질문했다고 하지만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을 뿐, 근무 부서와 기간만으로도 해당 공무운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있어 개인이 압
충북 충주시가 폭우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시는 ‘임광사거리 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에 따라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임시회전교차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신설 우수BOX를 기존 우수BOX에 접속해 집중호우 발생 시 연수천으로 흘러가는 유량을 분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에 따라 공사구간인 임광사거리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차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신호체계를 회전교차로 방식으로 임시 전환함으로써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6일 지역 내 전문병원인 더블루체어치과, 김안과, 청주엔도내과와 오창 혁신지원센터에서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충청권 최대 규모 디지털 융합 축제 `AI 페스타 2025가 25일 청주 오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AI 중심 충북, 미래를 여는 청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사전 접수 인원 600여 명을 훌쩍 넘는 1000명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개막식은 `AI로 보는 충북의 미래'를 주제로 한 AI 기반 개막 영상 상영에 이어 내빈 소개 전 과정을 AI 아바타와 디지털 콘텐츠로 진행해 `미래형 AI 융합 개막식'이라는 평을 받았다.행사는 △AI·SW 융합기술 전시회 △글
4시간전
동해시는 지난 11월 28일, 동해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성원기업, ㈜진화메탈, ㈜GS동해전력과 함께 수소특화단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 내 기업유치와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쳬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수소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및 행·재정적 지원 △수소특화단지 내 공장·연구소 이전·신설 투자 △수소 관
tags :#동해시
4시간전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약 협상 결렬에 따라 1일 첫차부터 준법운행에 들어갔다. 파업은 아니지만 정차 시간을 더 확보하고 규정 외 업무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열차 지연과 혼잡이 예상된다고 공사는 밝혔다.준법운행 첫날, 큰 혼란 없지만 지연 발생노조 “규정 준수일 뿐”…공사 “사실상 태업”출근 시간대 주요 역에서는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길어지고 정차 시간이 증가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일부 노선에서는 정차 시간이 30초에서 50초까지 증가했으며, 2호
손지연 작가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강남문화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23회 강남초대작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전시 개요 전시회명 :
광명지역신문=양기대 전 국회의원> 탄소중립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자는 시민행동 ‘놀탄’이 이제는 지역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기후운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놀탄이 출범한 지난 2023년 4월만 해도 많은 이들은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불과 햇수로 3년 만에 광명~안산~성남으로 이어지는 ‘놀탄벨트’가 구축되고, 청소년·가족·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기후 실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지난 11월 24일 열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는 이 성장을 극명하게 보여준 자리였다. 지역이 변화의 중심이 되고, 시민이 기후정책의 주체
30일 오후 대전 갑천 일대에서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열리고 있다. 대전의 밤하늘을 가득 채운 불꽃이 ...
13시간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13시간전
경북교육청은 29일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체육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7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도전! 영어 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영어 인증 한마당’과 영미 문화 체험 및 퀴즈 활동이 마련된 ‘체험 한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대상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영어 과제를 수행하고 학교장 인증을 받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영어 인증 한마당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장래 희망, 주말 이야기 등 4가지
영주로타리클럽 정경순 회장과 6명의 회원들은 최근 필리핀국립영웅묘지를 참배하고 필리핀 6.25 참전용사 후손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8시간전
하동 LNG복합발전소 최종 승인에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30일 “그동안 발전소 유치와 전기위원회 최종 승인을 얻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온 하승철
합천군은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합천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합천군 주민자치회원 등 250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응원을 보여주었으며.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이 되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염원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에서는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설명 등을 통해 군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급’ 2025 연말 프로모션 실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창원 진해웅동1지구 난제들 해결할 것"
1시간전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난 3월 17일 발표한 정상화 계획에 따라 소멸어업인 민원을 비롯한 웅동1지구 내 여러 난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호 의원, 부산 공무원 선정 ‘존경 시의원’ 4연속 영예
1시간전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이 부산시 공무원들이 뽑은 ‘존경하는 시의원’에 4회 연속 선정됐다.부산 공무원 노조는 지난달 24~25일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정착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존경하는 간부·갑질 간부 설문조사’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약 4413명 중 2458명이 참여했으며 6급 이하 공무원들이 응답했다.이준호 의원은 2023년, 2024년, 2025년에 이어 이번 조사까지 9대 의회 임기 중 진행된 네 차례 설문 모두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호남 최고위원도 대구 중진도 "계엄 사과해야"
12.3 비상계엄 사태 만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오는 3일 장동혁 지도부가 계엄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현재의 우경화 노선을 재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빗발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운명의 맞대결' 제주SK-수원삼성전, 8분 만에 4300석 원정석 매진
운명의 맞대결, 승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다. 7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SK와 수원삼성의 경기의 원정석은 8분 만에 모조리 매진될 정도다.1일 제주SK 구단에 따르면, 오는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SK와 수원삼성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원정석이 불과 8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제주 구단은 수원삼성 원정 팬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정석을 모두 열었다. 올 시즌 남쪽 좌석 중 일부 좌석이 W석으로 재배치되면서, 원정석으로 배치되지 않았다.그러나,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내리고 국민의힘은 오르고
12.3비상계엄 1주년을 앞두고 여권의 지지율이 하락했다.이재명 대통령의 G20 정상회담 등 해외 순방과 누리호 발사 성공 등 각종 호재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상승했다.대장동 항소 포기에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의 국정조사에 대한 미온적 태도, 내란전담재판부 재추진 등 사법부 압박, 별 성과 없이 끝난 채해병 특검 등이 여권에 악재로 작용하며 여론에 반영된 걸로 보인다.이에 비해 전국을 돌며 연일 이재명 규탄대회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