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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래교육포럼, 고양시에 교육상담센터 개소

6개월전
청소년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상담센터가 고양시에 문을 열었다.

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고양시 일산서구 한양문고 주엽점에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상담센터를 개소하고 1:1 전문 상담 지원에 나섰다.

상담센터는 청소년 심리, 학교폭력, 진...
인천 부평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에 있던 모녀에게 돌진한 사고와 관련, 당시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이 있었음을 입증하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 교통과에 가해 차량 사고기록장치 분석을 의뢰한 결과, 운전자 A씨가 사고 직전 가속 페달을 밟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선거구를 획정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국회가 합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현역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 나선다.11일 정치권 설명을 종합하면 민주당과 국민
12일 코스피 가 1% 넘게 오르며 416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피 전장 대비 56.54포인트 오른 4167.16에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전장보다 13.21포인트 오른 4123.83으로 출발해 상승 곡선을 이어가며, 4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유가증권
인천 동구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교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공사비 인상 문제로 조합과 시공사 간 기싸움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11일 취재를 종합하면, 동구 송림동 80-34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이 기약없이 늘어지고 있다.통상 재개발 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CDP 평가에
정부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정작 '물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인천시가 수년째 관련 조례 제정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정책 추진 기반조차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당장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정부 정책 사업에 참여하
이랜드월드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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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간연구원은 2일 발표한 auri brief 305호에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건축물 단위의 산사태 위험을 분석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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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홍수정 선수가 IBSF 아시안컵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홍수정은 13일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5/26 IBSF 아시안컵 1차 대회 여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주행 합계 1분45초99를 기록했다.홍수정은 1차 시기에서 53초18을 기록해 중국의 유신 양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는 52초81로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빨랐으나, 합계 기록에서 유신양에게 0.18초 차로 뒤지며 2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아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도핑 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창희 조직위 위원장과 양윤준 KADA 위원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핑 방지·관리 체계를 사전에 정비하고, 국제대회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회 운영 인력 도핑 관리 직무교육 △도핑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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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공공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부문 RE100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경기도의 ‘공공기관 RE100’은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 RE100을 정책으로 공식화한 사례로, 2023년 4월 비전 선포와 함께 민선 8기에서 본격화된 핵심 에너지정책이다. 경기도 모든 공공
김하성이 애틀랜타에 남는다. 내년 다시 다년 계약 노릴 듯 16일 미 MLB닷컴에 따르면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청주 KB스타즈의 허예은이 길었던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 쾌조의 승리를 이끌며 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허예은은 15점 8어시스트의 만점 활약으로 KB스타즈의 66-55 승리를 견인했다. 이 승리로 KB스타즈는 시즌 5승 4패를 기록하며 3위를 수성했다.연패 기간 묵묵히 팀을 이끌었던 허예은의 헌신이 결국 빛을 발했다. 경기 후 만난 허예은은 "정신 차려보니 시즌 4패더라. 계속 지니까 조금 힘들었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아트·크래프트 자산 기반 온라인 전시 및 STO 플랫폼 '리움엑스'가 작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개인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
전홍선 기자 = 2026년 1월 1일부터 실업급여의 하루 최대 지급액인 상한액이 6만 6000원에서 6만 810...
6시간전
인제군이 오는 31일까지 ‘2026년 인제군 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인제군 대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연수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21박 23일 일정으로 뉴질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학생들은 현지 학교에 배정돼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모집대상은 관내 중학생으로 총 30명을 선발한다. 선발은 필기시험과 영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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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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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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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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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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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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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금성노인복지관 정규 중학교 졸업장
의성군 금성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의성군 최초로 학력인정 문해교육 중학 과정 수료자에게 정규 중학교 졸업장을 수여했다. 어르신들의 배움의 결실을 맺는 중학과정은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미술, 음악, 체육 등 교과목을 연간 450시간씩 3년간 이수하면 중학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교육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체험학습비, 교재 및 필기류 등은 의성군과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습자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됐다. 중학과정에 졸업생 이남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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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올해 최종 예산 1조5910억 편성
경산시는 지난 11일 제2회 추경예산보다 131억원 증가한 1조5910억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규모는 기정액 대비 114억원 증액된 1조4119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439억원으로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 감액되고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원 증액됐다. 기타 특별회계는 17억 원 증액된 352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국·도비 변경분, 지방세 등 자체 수입 및 조정교부금 조정분을 반영하고 각종 사업 불용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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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6년 역점사업 추진 ‘청신호’
영천시가 오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면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2026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영천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오랜 지역 현안 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상·하수도 정비, 재해 예방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주요 철도·도로 분야에 반영됐다. 시의 역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설계비 1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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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최우수'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광역 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급한 소비쿠폰을 대상으로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가점 등을 종합 평가했다.평가는 광역 2개와 기초 3개로 나눠 '가'부터'다'등급까지 부여했으며, 하위 20%는 평가에서 제외됐다.제주도 광역 도 단위 평가 9개 시․도 중 경상남도와 함께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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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의 심리재활 전문기관 위탁 근거 신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참전유공자에 대한 전문적 심리재활서비스 강화 및 국가유공자를 고독사 예방 지원의 우선 대상으로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참전유공자법은 국가보훈부장관이 참전유공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심리재활서비스 사업을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실질적 의료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