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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인권·평화 기원합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지난 4일 제2청사 앞 인권·평화 조형물인 '기억과 소망' 앞에서 여섯 번째 추모식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기억과 소망' 설치 6주년과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하고, 헌화와 묵념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렸다.

박종훈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교육을 통해 우리 역사...
양산소방서는 지역 내 건설현장 2곳을 찾아 봄철 화재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지도는 화기를 사용하고 가연물을 많이 보관하는 공사장에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공사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hee@idomin.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1부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를 구속기소 했다.박 전 상임감사는 지난 4·10 총선 경남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예비후보 시절 공천을 받기 위해 지인인 ㄱ씨에게 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ㄱ씨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2024 LINC3.0사업 연계 모빌리티기계부품ICC 항공정비과와 케이시에스가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항공기 계측분야 인력양성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합천군육아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센터 내 옥외 주차장에서 가족 참여행사 '패밀리 페스티벌'을 했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장기자랑, 장난감 판매·기부, 체험 등 행사를 즐겼다. /김태섭
밀양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형님, 동생 모두 함께하는 온:밀양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했다. 어린이집과 공·사립 유치원 유아 900여 명과 작은학교 저학년 어린이 120명·교직원 130명이 함께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동욱 기자
경남에 지진안전에 특화한 성능시험장이 들어서고 지진안전 인증제도 개발이 추진된다.경남도와 양산시는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에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을 구축한다. 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42억 원(국비 71억
16시간전
벨기에 친환경 마루 브랜드 퀵스텝은 ‘2024 Bring happiness 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 퀵스텝 마루는 글로벌 기업 유니린의 대표적인 바닥재 제품이다. 유니린은 소비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 생산 시스템을 통해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배출을 최소화하며, 새집 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은 EU 표준 대비 매우 낮은 수준으로 극히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바닥재 관련 제품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인증인 Floor Score
16시간전
국내 유명 배달업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내놓은 판촉행사가 교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배달업체 Y사는 스쿨프드란 이름으로 피자와 파스타 등을 세트메뉴로 내놓고 ‘스승의날 핑계로 최대 6500원 할인’ ‘스쿨푸드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란 광고 문구를 달았다.실제 Y사의 이벤트 판촉물에는 피자와 파스타, 계란말이, 카네이션 등이 놓인 사진과 함께 이를 사주면 스승이라 부르겠다는 낯뜨거운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이벤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스승의날 맞이 한시 행사다.교사들은 스승의날 존중은 못해
17시간전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유산 정책연구회」가 지난 13일 남한산성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24일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 우수지역 벤치마킹으로,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실태를 조사하고자 진행됐다.현재 남한산성은 지형을 따라 둘레 11㎞가 넘는 성벽이 구축되어 있으며 면적은 2.12㎢으로 자연환경, 200여개의 문화재와 더불어 산성 내 구석구석 역사와 설화가 깃들어 있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일 '지금이 내 인생의 봄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대구대학교...
17시간전
대구FC '간판스타' 세징야가 프로축구 K리그1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MVP로 선정된 세징야는 지난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광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3대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 선발출전한 세징야는 전반 6분 박용희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하며 팀의 첫 골을 도왔다.전반 25분에는 정재상의 두 번째 골까지 도우며 전반에만 2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세징야의 폭발적인 공격력은 후반에도 이어졌다.교체 투입된 김영준이 후반 42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시키며 대구가 기록한 3골에
일명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오류를 일으켰다. 13일 오후 1시 30분쯤부터 수 분간 카카오톡 모바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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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키스해링 신용카드’를 출시해 3만장 한정으로 판매 중이라고 14일 밝혔다.키스해링 신용카드는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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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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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모임, 혜택드림’ 통합 이벤트를 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미성년자 비대면 최초 거래, 입출금통장 최초 개설, 비대면 가족 고객 등록, 4대 연금 신규 수령 등 하위 이벤트로 운영된다. 4가지 이벤트 모두 참여하면 최대 14만3000원 수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벤트는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의 법정대리인을 대상으로 한다. 미성년자녀와 법정대리인 전원 마케팅동의를 완료해야 한다. 오는 6월 말까지 KB스타뱅킹 내 ‘우리 아이 KB스타뱅킹 시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만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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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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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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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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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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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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