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6일 대전사옥에서 공공분야 인권경영 문화 확산과 교류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코레일과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30여 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분야 관리자와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이성택 인권위 인권교육운영과장은 ‘기업의 인권존중 책임 이행을 위한 공공분야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고 ‘기업실사연구원’ 안동규 원장이 공공기관의 노동·산업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강소기업은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고용부에서 선정하고 있는 제도로, 임금체불, 산업재해, 신용평가등급 등의 결격사유를 심사해 뽑는다. 특히 올해는 신용평가등급이 BB- 미만인 기업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등 결격요건이 보다 강화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세이프웨어는 1년 동안 채용지원 서비스 및 기업 홍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조합원사의 원활한 하도급대금 수령을 지원하기 위한 ‘하도급대금 미수령 대처방안’을 발간한다고 어제 밝혔다.조합에서 운영 중인 하도급대금수령 상담센터 업무의 주요 상담사례를 반영해 조합원이 원수급사의 하도급대금 미지급 발생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제도적으로 구비된 하수급인 구제방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본 책자는 관계 법령 상 보장하는 발주자 직접지급 제도와 원수급사 부실 발생 시 하도급대금지급보증서의 청구, 전자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신청 등 하수급인이 각별
한국수자원공사가 여름철을 대비해 댐 녹조관리에 나섰다.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대전 본사에서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녹조대응 전담반’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녹조는 주로 하절기의 높은 온도와 집중강우로 인한 오염원 유입으로 대량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특히, 올해는 봄철부터 이어지는 빈번한 강우와 잦은 이상고온으로 녹조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녹조 발생원인 중 하나인 하천 및 호소 인근 오염물질을 선제적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가 막을 내렸다.국토정보 거버넌스 구축 강화와 지적업무 역량향상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50개 팀, 140여 명이 참여했다.지적측량·드론측량·세부측량 세 부문으로 진행된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는 지자체 공무원, LX, 민간업계 및 학생부로 나눠 지적측량 관련 규정에 따라 측량방법 및 절차 준수, 성과결정 적정여부 등 업무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 왕국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훈 센 前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받기도 했다.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치링 보텀 랑사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부처 및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특사경은 지목이 임야인 토지를 허가 없이 형질 변경하고, 불법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경기도 내 임야를 훼손해 원상복구를 힘들게 한 행위자들을 이번 산지 무단훼손 수사를 통해 적발했다. 이들이 훼손한 임야 면적은 1만 7,165㎡로 축구장 면적의 약 2.4배에 이른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187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7건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15건 ▲주차장 불법 조성 5건 ▲농경지 불법 조성 1건 ▲
디자인 가구 페어 ‘2024 프레임’이 23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서울 앤더슨씨 성수에서 열린다.프레임은 가구의, 가구에 의한, 가구를 위한 온전히 가구 중심의 전시로 자기만의 취향과 철학을 가진 디자인 갤러리, 스튜디오, 빈티지 숍, 패브릭 브랜드, 조명 브랜드, 컬렉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구 전시 및 마켓이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며 마켓 가구의 경우 현장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처음으로 열리는 올해 프레임에는 총 23개 업체가 참여해 디자인 가구 2500여 점을 전시·판매한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0일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하고, 서울시는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SGI서울보증 조홍진 수석부문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
지난 3월 12일 전 금융권은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지원대상이다.이에 따라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개인 약 298.4만명 중 약 265.9만명, 개인사업자 약 31.0만 중 약 19.9만이 4월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월말 이후에도 개인 약 2.3만명, 개인사업자 약 2.4만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해 신용회복 혜
창녕군은 총 579억 원을 증액하여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부터 군의회의 심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창녕군의 올해 예산 규모는 당초예산과 합쳐 7,224억 원으로 늘어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38억 원이 증액된 6,655억 원이며, 상·하수도 공기업 등 특별회계는 141억 원 증액된 569억 원이다.군은 이번 추경이 어려운 세입 여건을 고려,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설명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소재 양돈장에서 21일 오전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1천200두 규모 비육전문농장으로 지난 11일부터 폐사가 발생, 21일까지 39두가 폐사했다. 10km 방역대내에는 64호 양돈장에서 11만4천12두가 사육되고 있다. 정밀검사 결과는 21일 21시경 나올 예정이다.
커스텀 키보드 및 수랭 PC 벤처강소기업 몬스타 주식회사의 커스텀 전문 브랜드, 몬스타기어에서 기존 커스텀 수랭 PC에서 AMD CPU를 추가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AMD CPU가 추가된 모델은 AMD 라이젠 7 7800X3D, 라이젠 9 7950X3D로, 수랭 쿨링 방식으로 커스텀 빌드한 고사양 컴퓨터 골드문을 필두로 고성능 게이밍 PC 23종이 추가되었다.대표적인 커스텀 PC로는 달의 형상을 닮은 블루문 AMD로, 고사양 부품으로 구성해 우수한 성능은 물론 냉각수 순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울산시가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교차로 14곳에 교통신호기 무정전 전원장치를 설치한다. 울산시는 추경예산으로 1억원을 확보해 교통신호기 무정전 전원장치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UPS는 정전 시에도 신호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비상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전원 공급이 차단되더라도 내장된 배터리를 통해 2시간 가량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시는 앞서 2013년에 총 14개의 UPS를 설치했는데, 이 중 8개는 고장·불량 등의 이유로 철거됐다. 현재 번영사거리, 중리사거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평균 재산이 일반 국민이 평균 자산 보유액보다 7.6배 더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부동산과 증권 등 재산 보유 내역을 분석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에 따르면 당선자들의 1인당 재산은 평균 약 33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선자들의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평균은 약 18억9000만원, 증권 재산의 평균은 약 8억6000만원이었다.이는 일반 국민의 평균 자산인 4억4000만원 대비
속초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영랑동 등대해수욕장 해변에서 속초시요트협회 주최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면서, 수상안전교육 등을 통한 해양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파워보트’,‘윈드서핑’, ‘요트세일링’, ‘스쿠버다이빙’과 ‘심폐소생술 교육’, ‘생존수영 교육’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체험은 매주 수요일 ~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일 4회 프로그램이 진
속초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포 농공단지 내 태양식품 사무실에서 산업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이동검진을 시행한다.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감각마비, 운동마비, 신체 조직변형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 및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이동검진은 한센병 외에도 무좀, 습진, 만성 피부염 등 일반 피부질
울산 중구가 21일 중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승태 동아대 교수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의의와 타 구·군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 누구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민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