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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훈 대표이사, 서울식품공업 주식 매수로 지분율 11.76%로 증가

서울식품공업의 서성훈 대표이사가 11월 2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서 대표이사는 서울식품공업의 보통주 132만560주를 매수하며 보유 주식 수를 4615만5993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11.42%에서 11.76%로 상승했다.

이번 주식 매수는 장내매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취득 단가는 주당 151원이었다.

서울식품공업의 주가는 11월 25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2.01% 상승한 15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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