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 제2 연평해전 그리고 15년 전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전을 우리는 분명히 보았고, 똑똑히 기억한다.우리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안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다시는 같은 희생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에 10년 전 ‘서해수호의 날’이 지정된 것이다.틈만 있으면 우리의 목숨을 호시탐탐 노리는 북한의 도발. 어쩌면 불안한 현 정국을 틈타 북한은 또 어떤 침략을 감행할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우리의 안보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 방법은 단 하나, 우리 국민의 단합이다.자유와 평화는 당연히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