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의 한 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공장 관계자 2명은 현재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5분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한 생활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화재 당시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83명 가운데 카자흐스탄 국적 50대 남성과 네팔 국적 40대 남성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나머지 직원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공장 측은 해당 2명 직원에게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으나 연락 두절인 것으로 전해
충북 청주시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제조품·관광상품·서비스상품 등 4개 분야로 청주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할 수 있는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희망 업체는 신청 서류를 갖춰 청주시 자치행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와 업체 점검으로 질 좋은 답례품 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지난 30일 오후 2시55분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의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가 21시간만에 진압됐다.31일 낮 다시 찾은 화재 현장은 밤새 이어진 사투의 흔적이 처참하게 남아 있었다. 공장이 있던 자리는 거대한 잿더미로 변했고 철골 구조물만 앙상한 뼈대처럼 서 있었다.인근 도로에는 강한 열기에 녹아 떨어진 외벽 패널들이 종잇장처럼 구겨진 채 널브러져 있었고 검게 그을린 잔해는 수십 미터 밖까지 튕겨 나가 있었다. 불길이 얼마나 거셌는지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소방대원들이 밤새 뿌린 물은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여성병원에 테러 암시 메모를 남긴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산부인과 대기실 의자 위에 “FBI다. 테러 위험이 있으니 환자들을 대피시켜라”는 내용의 메모를 놔둔 혐의를 받고 있다.이틀 뒤 메모를 발견한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30일 새해 연두순방 다섯 번째 일정으로 소이면을 방문해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구상과 주요 역점 사업을 제시했다. 소이면은 음성 내륙 항일 독립만세운동인 ‘한내장터 독립만세운동’의 발원지로, 역사적 상징성과 함께 풍부한 자연자원을 갖춘 지역이다. 조 군수는 이날 역사·문화 자산과 생태 힐링 자원을 연계해 소이면을 체류형 복지농촌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가족캠핑장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한 가운데 30일 국제 금값과 은값이 폭락했다.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은 이날 전장 대비 9.5% 급락한 온스당 4천883.62달러에 거래됐다.전날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천500달러선을 돌파하며 5천594.82달러로 고점을 높인 지 하루 만이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도 온스당 4천745.10달러로 전장보다 11.4% 급락했다.국제 금 가격은 지난 26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천달러선
KB금융그룹이 2025년 당기순이익으로 5조843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이자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와 맞물린 비이자 부문 성장이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순수수료 이익은 전년 대비 6.5% 상승한 4조983억원을 기록해 분기별 평균 1조원 수준을 달성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계열사 희망퇴직 비용과 주가연계증권 과징금과 관련한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57.2% 감소한 7213억원으로 집계됐다. K
해외에서 들려온 LED 조명기구 원산지를 속여 116억원 상당을 국내에 유통시킨 업체가 세관당국에 적발 됐다. 인천본부세관은 5일 외국에서 수입되는 조명기구에 대해 집중단속을 한 결과 2023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2년간 LED 조명기구 44만 개를 116억원 상당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유통
양양군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붉은 말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양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양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이벤트 혜택 제공을 위해 SMS 수신 동의는 필수다. 당첨자는 3월
한우자조금 ‘럼피스킨 백신, 암소 번식 영향’ 연구 결과 표준 피하 접종 시 번식 성적 부정 영향 없어 한우 번식우에 럼피스킨 백신을 인공수정 14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수태율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한우 럼피스킨 백신
광명지역신문=주미화 본지 편집위원장/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고교 신입생 배정 실패가 반복됐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의 결과다. 특히 진성고 사례는 고교평준화라는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흔들리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태의 원인을 ‘학생의 선택’과 ‘학교 선호도’로 설명하려 했다. 그러나 이는 책임 회피에 가깝다. 학생의 선택은 제도가 정상적으로 설계되고 운영될 때 의미를 갖는다. 입학정원 산정과 배정 과정에서 행정적 오류가 발생했다면, 그 결과를 학생과 학
김천시 대표 축제인 김천김밥축제가 지난 1월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문화 매력 발굴 및 확산 사업인 ‘제2기 로컬100’에도 최종 선정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로컬100’은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선정해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 2기 선정은 지난해 7월 진행된 지자체 및 국민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선별된 200개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결과와 전문가 심사점수
구글과 메타 모두 핀테크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성과만 보면 차이가 두드러진다.포브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페이로 인도·미국을 중심으로 1억5000만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한 반면, 메타는 암호화폐 디엠 프로젝트가 좌초된 이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구글이 구글페이로 성과를 내는 배경으로는 ‘유틸리티 중심 전략’이 꼽힌다. 안드로이드, 지메일, 크롬 등 핵심 플랫폼에 구글 월렛 기능을 통합하고 하드웨어와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평준화 지역인 광명시 고등학교 신입생을 배정하면서 광명시 9개 고교 중 유독 진성고등학교만 정원의 60%나 미달되는 학생만 배정해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진성고 예비학부모들로 구성된 진성고 대책위원회는 “도교육청의 직무유기로 교육평등권이 침해됐다”며 도교육청 항의집회를 예고하고, 행정심판과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진성고의 올해 신입생 정원은 225명,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이 학교에 배정한 학생은 정원의 절반에 안되는 90명이다. 반면 올해 광명시 다른
지난해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관세 정책 등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AI 산업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투자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정KPMG가 발간한 ‘2025년 4분기 글로벌 벤처투자 동향 분석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벤처투자 규모는 총 5121억 달러로 집계돼 전년 대비 30.7% 급증했다. 이는 벤처투자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반면 전체 투자 건수는 3만7746건으로 전년 대비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주 우도 승합차 돌진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차량 운전자를 구속 기소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천진항에서 발생한 승합차 돌진사고와 관련해 60대 운전자 ㄱ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2시 47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천진항에서 ㄱ씨가 운전하는 승합차량이 대합실 방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우도 도항선에서 갓 하선한 이 승합차량은 천진항 대합실 방면의 직진코스에서 갑자기 속도를 내며
AI WES 전문 기업 로지픽은 디지털 콘텐츠 개발 스튜디오 인플루전과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물류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로지픽의 AI WES 플랫폼인 ‘LWMS’에 인플루전의 고도화된 3D 시각화 기술을 접목해 물류 현장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지능형 내비게이션 콘텐츠 공동 개발이 목표다.로지픽의 ‘LWMS’는 창고관리시스템과 보안 키오스크 게이트웨이가 결합된 통합 플랫폼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사업을 정부의 포용적 금융대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확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용회복위원회 직원 파견 근무를 통해 상담부터 신청까지 원스톱 신용회복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이를 통해 신용회복 상담과 채무조정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청년·중장년·고령층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해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채무·신용관리 교육도 실시한다.센터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서는 현장 방문형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확대 운영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세계적인 레이싱 팀 ‘맥라렌 레이싱’의 공식 에너지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양사는 전 세계 레이싱 서킷 현장의 트랙사이드 전력 인프라부터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 본사의 에너지 인프라까지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특히 성능과 안정성이 타협될 수 없는 레이싱 환경에서 에너지 기술 혁신을 추진한다. 풍동, 제조 시설, IT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