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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화 칼럼] 진성고 사태로 드러난 경기도교육청 민낯

광명지역신문=주미화 본지 편집위원장/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고교 신입생 배정 실패가 반복됐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의 결과다.

특히 진성고 사례는 고교평준화라는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흔들리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태의 원인을 ‘학생의 선택’과 ‘학교 선호도’로 설명하려 했다.

그러나 이는 책임 회피에 가깝다.

학생의 선택은 제도가 정상적으로 설계되고 운영될 때 의미를 갖는다.

입학정원 산정과 배정 과정에서 행정적 오류가 발생했다면, 그 결과를 학생과 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평준화 지역인 광명시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과정에서 진성고등학교 대규모 미달사태를 일으켜 비난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진성고 학부모와 시민단체들이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했다.진성고의 올해 신입생 정원은 225명,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이번에 이 학교에 배정한 신입생은 정원의 40%에도 못 미치는 90명이다. 학부모들은 “도교육청의 잘못된 예측과 행정실패로 특정학교와 학생들이 고립당하고 학습권을 박탈당했다”며 신입생 전면 재배정과 공무원 문책 등을 촉구했다. 학부모들은 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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