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는 조리제빵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제빵산업기사 과정형 평가를 통해 응시자 과반수 이상이 합격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5일
김만식 기자 = 인천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9일 실시된 ‘2025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에서 센터 소속 응시자 18명 전원이
충북 단양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단양장애인복지관은 최근 한국커피문화진흥협회에서 시행한 바리스타 2급 자격 검정시험에서 응시생 6명이 응시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충북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약 5개월간 단양커피바리스타전문학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위생관리, 고객 응대 등 바리스타 직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식이
충남 당진소방서 소속 정진수 소방장이 ‘제1회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충남 대표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험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공주 중앙소방학교와 청양 충청소방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중량물 들고 떠 있기’, ‘수상인명구조’, ‘로프구조’, ‘유해물질 대응’ 등 9개 고난도 항목으로 구성됐다. 충청권 응시자 75명 중 11명만이 합격했으며, 충남에서는 39명 중 6명이 통과했다. 인명구조사 1급은 현장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실전
예산소방서는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시행되는 제64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에 대비해 응시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응시자 6명과 교관 4명이 참여했으며 예산소방서에 집합해 비번일에도 자율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훈련 과정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사다리설치 및 등반 등 10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실제 화재 현장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교관들은 세부
중국 칭다오 야오중 국제학교는 9월 30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 ISC관에서 CEM 장학시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이번 시험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언어·수리·도형 추리 세 영역으로 구성된다. 시험 시간은 약 60분이며, 응시료는 3만원이다. 응시를 원하는 학생은 사전에 영어 공인시험 성적과 최근 학교 성적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후 발급된 응시자 번호로 현장 시험에 참여하게 된다.YCIS는 이번
울릉군의 채용과 인사·근무성적평정,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의 업무 부적절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22일 경북도 종합감사 결과, 울릉군 부적정 행정사례는 모두 17건으로 확인됐다.특히 채용 업무에서 임기제 채용 등 관련해 ‘응시자 중 채용공고 상 자격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적격처리 한 점’, ‘미충족 자격자를 개방형 직위에 채용한 점’이 드러났다.특히 기술용역 적격심사 경영상태 평가 업무에서도 ‘평가 방법 공고 부적절에 따른 미달 부적격 업체가 계약된 점’ 등이 적발돼 관련자들은 ‘경징계’ 이상의 요구를
강원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12명 응시자 중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91.7%라는 높은 합격률로,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과정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6일 ~ 8월 27일
최근 5년 사이 한국어능력시험 해외 응시자 수가 4.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콘텐츠 열풍이 한국어 학습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나, 교육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이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는 2020년 6만 4,057명에서 2025년 28만 2,273명으로 약 4.4배 증가했다. 응시자 중 96.5%가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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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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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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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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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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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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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은 진짜 안전할까...가격 급등락에 신뢰 흔들
가치가 고정된 안정적 자산으로 여겨져온 스테이블코인이 최근 급격한 가격 변동을 겪으며 신뢰 위기를 맞고 있다. ◆USD1 1만원, 테더 5700원까지 왜곡...'김프'에 마진콜 수요 겹쳐지난 10일 밤 업비트에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유에스디는 1만원까지 치솟았다가 급락했다. USD1은 단기 미국 국채와 예치금 등 실물 담보를 기반으로 발행된 코인이다. 미국 달러와 1:1 상환을 약속한다. 테더 역시 업비트에서 1655원까지 급등한 후 사흘 연속 1500원대를 유지했다. 같은 시각 USDC도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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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과 최고 등급 받아
강릉시가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결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의 교육혁신 추진 역량과 의지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평가항목은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관리, 지자체의 지역 교육혁신 의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 등 5개 항목, 13개 세부지표 등으로 이루어졌다.초중고 교육 돌봄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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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건설 기본계획에 대해 취소판결을 내린 가운데 새만금국제공항 추진 여부와 관련해 처음으로 '찬.반입장'을 보이고 있는 전북자치도와 도의회, 시민단체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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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반전 노린다...카카오 '카톡 개편' 논란 잠재울까
카카오가 카카오톡 개편 논란을 딛고 인공지능으로 반전을 노린다. 10월 말부터 챗GPT와 자체 AI '카나나'를 카카오톡에 탑재하며 이용자 경험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증권가는 톡비즈 반등과 함께 2026년부터 구독·검색광고 등 신규 매출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개편 논란 6일 만에 복원…메신저 본질 회복카카오는 지난달 23일 친구탭을 피드형 UI로 전환했다. 체류시간 확대와 광고 인벤토리 확충이 목적이었으나, 필요 기반 관계망이 주를 이루는 카카오톡 특성과 충돌했다. 업무·거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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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원주시지부는 지난 14일, 원주시환경체육단지에서 관내 14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초청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원주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서비스 향상 결의대회 및 택시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택시업계를 위한 친절, 봉사 서비스 실천 결의를 다진 자리이다.특히, 올해는 법인택시 업계에서 자정작용의 일환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시민에게 친절한 운송서비스를 다짐하는 현수막을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