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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폐건전지, 새 건전지로 교환 사업 진행

봉화군은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정량의 폐건전지를 모아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가져오면 교환기준에 따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수거 교환 물품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폐건전지가 섞여 있는 경우 1kg 당 5세트로 교환해 준다.

교환 대상은 일반 건전지뿐만 아니라 폐보조배터리를 포함한 모든 전지류가 해당한다.

폐건전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인체에 치명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이틀차인 6일 오후 충북 옥천군 공설시장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
경북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861명을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1392명의 지원자 중 1239명이 응시해 861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69.49%이다.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45명 중졸 162명 고졸 654명이다.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박모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방모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채모양(11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청도군은 2025년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만8131명에 달하며, 이는 청도군 전체 인구의 약 45.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올해 복지 예산으로는 800억 원이 편성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복지기금 모금에도 나섰다. 현재까지 49억 원이 모금됐으며,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온누리복지관을 여가, 건강, 문화 활동의 종합복지 공간으로 개선했다.
영덕 원황초등학교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 전교생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운 이번 운동회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따뜻하고 활기찬 행사로 꾸며져 미니 올림픽, 색판 뒤집기, 손님모셔오기 놀이 등 다양한 게임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재곤 교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서로 협력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운동회를 준비했다"며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행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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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수 54명.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소규모 학교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화현초등학교가 12일 공간 재구조화 사업과 다목적체육관 증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화현초가 미래형 교육환경을 통해 작지만 강한 학교로 나가겠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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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녀 지도의 문제점과 부모의 고민청소년기는 성인기로 넘어가기 위한 전환기적 사회적, 심리적 발달 특성으로 부모가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고 지도하기도 어려울 수 있다. 청소년기는 부모의 품을 벗어난 행동 영역이 넓어져 직접 관찰 통제가 어렵고, 반발 심리적 특성으로 대화가 어렵게 될 수도 있다.청소년기는 급격한 신체적, 정서적 발달 및 행동과 사고방식의 큰 변화로 부모와의 관계가 어렵게 될 수도 있다. 특히 부모에 대한 무조건적 반발 심리로 대화 및 소통이 어렵게 될 수 있고, 잘못된 또래 집단과 어울리면서 청소년 비행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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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FC 온라인’ 한국 대표팀 Gen.G가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202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FC 프로 마스터즈 2025’는 EA가 주최하는 글로벌 국가대항전으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종목에서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자국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쳤다. 대회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FC 온라인 부문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국가별 대표
가레나의 신작 '신월동행'이 한국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작품의 세계를 팬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다양한 홍보 영상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이 작품은 파이어윅 네트워크에서 개발 중인 도시 초자연 테마의 탐험 및 전략 게임이다. 평범해 보이지만 어둠 속에 불가사의한 현상이 도사리고 있는 가상의 도시 '남정'을 무대로 한다.유저들은 기이한 사건을 일으키는 존재들에게 맞서기 위해 설립된 관리국 산하의 작전팀 '오렌지 블레이드'의 팀장이 돼 초자연적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잃어버린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첨단방산특화센터가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과정'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지·산·학 공동교육 체계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교육과정과 재직자 교육과정, 국방사업관리사자격과정까지 총 3개의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한다. /안지산 기자 san@idom
LS일렉트릭이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 솔루션 1위 기업인 펌프킨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중국산 의존도가 높은 충전기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속 충전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LS일렉트릭은 12일, 지난 9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 상용차 충전기 전용 직류 차단기를 포함한 DC 솔루션 개발 및 적용을 확대하고, 충전기
서귀포시는 지난 4월 11일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 유네스코 5관왕’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등재로 제주도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무형문화유산에 이어 ▲세계기록유산까지 유네스코 5대 분야를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5관왕’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홍보영상은 유네스코 등재 과정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아, 시민들이 그 가치를 공감하고 관련 장소를 직접 찾아가 보고 싶어지도록 기획됐다.영상 기획부터 편집, 보유 자료 활용과 인공지
김만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4일 수련관에서 열리는 ‘별의 목소리’에 참여할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9일, 산불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기업,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농축산업, 수산업, 문화유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경북 5개 시군에서는 소상공인 977개소와 중소기업 91개소가 전소되거나 소실되는 등 지역 경제 기반이 크게 훼손됐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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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는 대한민국 농촌 전역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다. 경북 의성군은 그 최전선에 서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그러나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학교 하나가 남아 있으면 마을은 유지된다’는 철학으로, 교육을 지역 재생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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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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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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