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프로야구는 수원에서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 잠실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광주에서 NC 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 인천 문학에서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파크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
중부뉴스통신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대전 중구가 한화이글스 외국인 선수와 그 가족을 ‘명예구민’으로 위촉하며 지역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식화했다. 대전 중구는 1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 코디 폰세와 그들의 배우자인 헤일리 와이스, 엠마 폰세(Emma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올 시즌 돌풍을 가장 앞장서서 이끄는 ‘대장 미국 독수리’ 코디 폰세가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폰세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올 시즌 폰세는 KBO리그 역사에 남을 성적 행진을 벌인다.22경기에 등판해 14승 무패, 138⅔이닝 193탈삼진 WHIP 0.87로 리그를 지배한다.KBO리그에서 공식으로 수상하는 다승과 승률, 평균자책점, 탈삼진 모두 1위를 달린다.여기에 WHIP에 피안타율, 피OP
‘젊은 거포’ 안현민이 프로야구 KBO리그 7월 월간 최우수선수에 뽑혔다.KBO는 11일 “안현민이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며 “kt 선수로는 2023년 8월 윌리암 쿠에바스 이후 약 2년 만이고, kt 야수로는 2020년 6월 멜 로하스 주니어 이후 5년 1개월만”이라고 전했다.안현민은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24표, 팬 투표 44만7304표 중 3만2578표로 총점 37.93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5표, 팬 투표 24만3379
KBO리그 팬들은 2025년 역대급 투수와 타자를 눈으로 직접 보는 축복을 받았다.투수 쪽에서는 코디 폰세가 역사를 써 내려가고, 안현민은 역대 가장 무서운 ‘신인 타자’로 9개 구단에 ‘공포의 존재’가 됐다.이들은 리그 최우수선수 경쟁을 사실상 일찌감치 2파전으로 만들었다.폰세는 33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친 한화의 상승세를 이끈 슈퍼 에이스다.올 시즌 19경기에 등판, 12승 무패, 121⅔이닝 169탈삼진 27볼넷 평균자책점 1.85로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KBO리그가 투수에게 주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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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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