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는 항공보안경호학부 소속 유도부가 ‘2024 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에서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경운대 유도부는 여자대학부 단체전에 -48㎏ 이현정, -52㎏ 이동주, -57㎏ 민도아, -63㎏ 이유

김천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공감 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 채승기 김천경찰서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해 치안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피싱 범죄 근절, 청소년 사이버도

파죽지세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김천상무가 수원FC를 홈으로 불러 홈 연승행진과 선두 수성에 나선다. 김천은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6월 세대 교체에 들어갔지만 11경기 무패 기록이 깨어 졌을

옛 선조들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기술을 겸비한 명장들의 숭고한 장인정신과 인내의 숨결이 담겨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제26회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이 7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마련된다. ‘대한민국명장’이란 숙련

포항시의회는 지난 6일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의정회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교육’은 지역 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전명환 판사는 납골당 사업에 투자하면 지분을 주겠다고 속여 2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승려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2017년 3월 초순께 대구 동구 도학동 소재 사찰 부주지를 통해 소개 받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 올 시즌 두 번째 '백투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는 등 공격력을 과시하며 6대4 승리를 거두고 후반기 2연승을 달렸다.삼성은 3회말 이재현 - 구자욱 - 강민호의 연속 홈런이 터지면서 5득점에 성공, 빅이닝을 완성 시켰다.3회말 선두 타자 류지혁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후 김지찬의 번트 성공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이후 김헌곤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재현이 NC 선발 투수 신민혁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터트렸다.3대0 리드

대구 중구는 10일 오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프리소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정이 넘치는’, ‘구민이 행복한 중구’ 퍼포먼스와 12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진행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 노래, 연주 등을 선보이며 각 동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경연을 펼쳤다.경연대회는 남산1동의 ‘화목 라인댄스’ 팀과 대봉1동의 ‘대봉1동 풍물단’팀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부문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경

사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분양이 올들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개청되면서 투자심리가 높아진 데다 입주기업에 대한 사천시의 지원책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11일 사천시에 따르면 경남항공국가산단은 사천과 진주에 항공 산업의 집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2017년 5월 계획 승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시행하는 특화 산업단지다. 2019년 4월 4129억 원을 들여 165만㎡규모로 조성 중에 있으며 사천지구의 경우 현재 공정률 90%

지난 10일 상승세를 타던 강원을 잡고 선두탈환에 성공한 포항스틸러스가 우승 고지를 향한 박차를 가한다. 포항은 1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3차 라운드 로빈 첫 경기인 이번 23라운드부터는 파이널라운

◆5급 전보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김상혁 △자치행정국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정혜숙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안나경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강현주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서재조 △복지국 여성가족과장 정연학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박선영 △환경국 기후대기과장 직무대리 심순섭 △도시안전주택국 도시계획과장 직무대리 도정현 △도시안전주택국 안전총괄과장 김보연 △해양수산국 어촌활력과장 직무대리 오영환 △해양수산국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해양수산국 항만과장 이원중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관광산업과장 윤천수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마이스산

서울 서부교육지원청이 기후위기에 대응해 학교 공동체의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인간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기획한 '생태 네컷 캠프'가 11일 서대문구 소재 서울홍제초등학교에서 열렸다.서울홍제초는 2023~2024학년도 서울특별시 교육청 지정 생태전환교육 연구학교로서 교내 월별 환경 주제를 정해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상암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서도 ‘미래 먹거리 밀웜 부스’를 운영하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7월에는 에너지 절약의 달로 정하

같은 공간이라도 어떤 건축자재를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공간이 될 수 있다. 음향학적으로, 친환경적으로 좋은 공간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 실제 공간에 실현하는 사람도 있고, 중요성은 알지만 예산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생각만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은 알게 모르게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건축이라는 분야에 한정짓지 않고 공간의 변화를 통해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 내고, 결국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고 말하는 EFAS(

정부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 및 기업 컨설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국토교통부는 내일 건설, 교통 등 국토교통 분야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면서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구축하고 전 지구적 감축목표

지난 3월 문을 연 공립 단설 청주오송솔미유치원은 11일 유치원 어울림방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12학급 규모로 지어진 오송솔미유치원의 원생은 유아 187명이다. 중점활동으로는 북적! 북적! 책이랑 놀자!, 지구 쓰담쓰담 초록놀이터 등이 있다. /김금란기자

루이 14세의 도시 베르사유로 문화예술기행을 떠나봅니다. 파리에서 약 17㎞ 떨어져 있는 베르사유에 루이 14세는 거대한 궁전을 세웠습니다. 왕권신수설을 주장하며, 자신을 국가와 동등시했던 루이 14세가, 베르사유에 방이 2300개나 되는 궁전을 지은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물론 루이 14세 자신의 부와 권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방 귀족들을 베르사유 궁전으로 불러들여 왕의 시중을 들게 함으로써, 귀족들을 위압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귀족들의 반란으로 궁을 떠나 피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