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인공지능으로 제어되는 자율 로봇이 인간의 충치 치료를 수행했다고 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이 로봇은 치과용 로봇 개발사 '퍼셉티브'가 개발한 것으로, 인간보다 8배 빠른 속도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치료 시스템은 두 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핸드헬드 스캐너를 이용해 구강 내 상태를 3D로 스캔하고 치아 모델을 만든다. 이후 인간 치과의사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로봇 치과의사가 나머지 작업을 수행한다.로봇 의사는 보철물 치료에 특화돼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