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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파트 공사장서 외벽 작업하던 60대 추락 사망

경북 포항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외벽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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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와 의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1분쯤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 한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47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철골조 공장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앞서 같은날 오후 5시 57분쯤 의성군 다인면 외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아궁이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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