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 등 4개 주요 자회사 CEO의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후보군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 및 미래비전 경영계획서를 기반으로 평가되었으며,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각 자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실현 가능성, 금융산업에 대한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자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이후 그룹의 전략 방향과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이 내년 2월 28일까지 최대 연 15%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KB 특★한 적금'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KB국민 WE:SH All카드'를 보유하고 직전 6개월 간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KB 특★한 적금'의 최고이율은 연 6.0%이며, KB국민카드는 이벤트 대상 고객이 ‘KB국민 WE:SH All카드’를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월까
롯데웰푸드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3개 부문 6개 상을 수상했다.롯데웰푸드는 전날 서울 서초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캠페인 6편이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매년 300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며, 창의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롯데웰푸드는 ▲‘닥터자일리톨버스
두산밥캣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 기반 건설 현장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두산밥캣은 내년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는 AI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두산밥캣은 초보자도 쉽게 장비를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AI 조작 지원 기능을 선보인다. 이 기능은 실시간으로 작업 방법을 안내하고 숙련자에게는 정밀도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장비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를 신속히 진단하
현대차그룹이 중국 3대 도시인 광둥성 광저우시에 수소전기버스 200여대를 공급한다. 이는 중국 내에서 이뤄진 수소버스 조달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 수주다.현대차그룹은 12일 중국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법인 'HTWO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인 카이워그룹과 함께 개발한 8.5m 수소버스가 지난 9일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이 발표한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에서 종합평가 1위로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다.광저우국영버스그룹은 수소버스 총 450대를 도입할
CJ그룹이 PGA 투어로부터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을 받았다.CJ그룹은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PGA 투어로부터 이번 시즌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상은 대회 운영 전반에 스폰서의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깊이 반영됐는지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대회에 수여하는 상이다.CJ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한식, 음악, 뷰티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CJ’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스폰서
대한적십자사 소낭봉사회가 연말을 맞아 나눔활동을 펼쳤다.소낭봉사회는 17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발달장애힐링센터와 조천읍 지역 내 취약계층 16가구에 라면 등 생필품 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규동 회장은 “겨울이 깊어질수록 이웃의 온기가 더욱 소중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만은 넉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서울 반포동에서 ‘2025 KOSA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관기관장, 언론사 대표, 학계 관계자, 협회 회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한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인, 원로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1988년 설립 이래 1만 5천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지난 5월 ‘한국인공지
창원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탄소중립 학교생활의 달인’과 ‘우리가 그리는 미래 그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두 공모전의 우수작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되었다.‘탄소중립 학교생활의 달인’은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9월 부터 두 달간 총 13팀이 참가했다. 심사를 거쳐 ▲ 일동초등학교 늘푸른아이 ▲ 반송중학교 그린히어로즈 ▲ 마산중앙초등학교 6학년 2반 ▲ 경남관광고등학교 지구힐러 등 4팀이 최종 선정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청년층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9일 14시부터 17시까지 안중체육관에서 '평택시 204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고용 불안정을 겪고 있는 20∼40대 청년층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층 특화 채용 행사로, 반도체·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총 29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행사 당일에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가상현실 체험과 카드진단을 통한 심리·적성검사, 전·
연말연시를 앞두고 포항 남·북구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연일 봇물을 이루고 있다. 17일 포항 남구지역 업체인 세남자떡볶이는 120만 원 상당의 롤휴지 60개를, 퐝퐝상점은 60만 원 상당의 롤휴지 30개를 각각 남구청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물품은 남구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연말을 맞아 생활 필수품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남자떡볶이는 해마다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꾸준히
자연재해로 말미암은 농작물 피해는 이제 낯선 일이 아니다.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이상기온과 자연재해가 잇따르며, 농촌지역과 농민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시름과 고통을 안겼다.봄에는 산청과 하동지역에 역대 최악의 산불로 산림과 농민들의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했고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성탄절 특별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이날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석방 적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김씨에 대해 ‘부적격’ 결정을 내렸다.형기의 3분의 1을 채운 수형자는 자동으로 심사 대상에 오르지만, 김씨는 죄질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법무부는 성탄절을 비롯해 3·1절, 광복절 등 주요 기념일을 앞두고 특별 가석방 심사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성탄절 특사를 통해 오는 24일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경북 영주시 순흥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순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풍기인삼축제 ‘환경 노래 부르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에,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추가 성금을 더해 마련됐다.아이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노래로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기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김영미 순흥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