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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새해 조직개편안 시행

김해시가 내년도 조직개편안 시행을 밝혔다.

시가 4일 밝힌 새해 조직개편안은 AI 대전환과 관광산업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내년 1월 1일자 시행에 이어 행정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 AI 대전환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경남에서 두 번째 대도시로 관리면적이 넓고, 집적도는 낮아 행정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으로 공무원 정원은 2046명이다.

이에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276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높은 업무 부담 속...
경남도의회 이경재 의원은 1일 열린 해양수산국 2026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해양항만과가 추진하는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의 ‘사업량과 예산이 맞지 않는 기형적 편성’을 지적하며, 산출근거 전반에 대한 재검증을 요구했다.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사업으로, 도서·벽지 등 접근이 어려운 해안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도는 2025년 목표량을 2500t에서 2026년 5170t으로 2배 이상 확대했지만, 예산은 전년 대비 고작 9.1% 증가하는 데 그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일 제428회 정례회 제3차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 개정은 교육청에서 매년 발생하는 불용품을 폐기·매각 중심으로 처리해 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익적 활용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양여를 확대하고 물품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아이북 등 대규모 정보화기기의 내용연수 도래로 불용품이 한꺼번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보다 체
경남도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며, 수송·산업·발전·생활 전반에서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 집중 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겨울철에는 난방수요 증가, 대기정체, 고농도 국외유입 등 복합요인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하여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왔다.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경남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행 전 23.8㎍/㎥→16㎍/㎥으로 32.8% 감소
배윤주 통영시의원이 12월 6일 오후 2시 통영청소년수련원에서 자신의 저서 ‘배윤주의 깃발 : 통영의 미래를 향한 열두 개의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에 출간된 ‘배윤주의 깃발’은 배 의원이 지난 의정 활동 현장에서 시민들과 울고 웃으며 치열하게 고민해 온 통영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집대성한 책이다.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경제·산업’에서는 지역순환경제를 위한 통영사랑상품권 활성화와 조선업의 회복을, ▲2부 ‘환경·에너지·1차산업’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수산
합천군은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합천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합천군 주민자치회원 등 250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응원을 보여주었으며.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이 되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염원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에서는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설명 등을 통해 군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6 경남 교육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도외 초·중·고 학생들이 경남으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올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남 교육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이번 가이드북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경남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남 교육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학교와 여행사의 수요에 맞춘 지역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가이드북은 경남 18개 시군을 ▲역사·문화·생활 ▲자연·힐링·건강 ▲해양·레저·과학 등 3개 테마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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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도내 모 중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는 업무 과중으로 인한 부담감 증가, 학생 지도 과정에서 발생한 보호자의 민원 제기 등 복합적인 요인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제주도교육청 진상조사반은 4일 교사 사망 사건 관련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당시 학교 민원대응팀의 민원 처리가 최종까지 이뤄지지 않아 고인이 민원으로부터 보호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진상조사반은 학교 민원대응팀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은 근거로 민원 발생 사실을 인지한 후 교육지원청으로 민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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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데도, 매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단지 수는 늘어나는 반면 예산은 매년 동일하게 편성되고 있다”며 “이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현재 관내 공동주택 중 이 사업의 지원 대상 단지가 정확히 몇 개소인지 명확한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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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는 조달청과 공공 업무용 ‘생성형 AI 업무지원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보안을 위해 분리된 인터넷망 사용이 필요해 생성형 AI를 업무에 직접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조달청은 공공 업무망에서도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생성형 AI 업무지원 서비스를 신설하였고, 업스테이지가 첫 공급사로 선정되었다.이를 통해 업스테이지는 자사의 ‘공공 AI 워크스페이스’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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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동해지점은 12월 4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사랑 발전기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신한은행 동해지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철우 강원대 삼척부총장은 “신한은행 동해지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 복지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신한은행 동해지점은 지난해에도 4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
목요일인 12월 4일 오후 4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4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에게 오는 10일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해줄 것을 요구했다.한동훈 전 대표는 "민주당이 정한 민중기 특검의 분열 시도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즉각 대응했다.박노수 민중기 특검팀 특별검사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국회의원 공천과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10일 오후 2시 참고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청하는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한 전 대표가 언론 등에서 지난해 총선 무렵 김상
CFK는 4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나이트메어 : 더 루나틱'을 발매했다.이 작품은 국내 인디 업체인 맷돌게임즈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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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비서관은 4일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사직서는 수리됐다 대통령실은 4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P87W 3모드 유무선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의 롯데하이마트 단독 출시 소식을 전했다.AP87W는 아이보리, 블루, 베이지의 차분한 컬러 조합으로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시키는 87키 레이아웃의 기계식 키보드로 디자인, 타건감, 편의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이번 키보드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BSUN Taegeuk 스위치'는 기존 기계식 스위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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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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