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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착한가격업소' 6곳 신규 지정… 총 37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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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지역 물가안정과 건전한 가격 질서 확립에 동참한 ‘착한가격업소’ 6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37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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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를 겨냥해 '총체적 포기 정권'이라고 맹비난하고 나섯다. 장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이 아닌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
경기 안양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등에 대비해 종합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달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을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의 토론 제안을 수락했다. 조 후보는 장 대표 제안 수락을 받아들이면서 토론 성사...
1조 2000억 원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가 최종 평가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전북 새만금이 유치 명분과 실증 경쟁력을 앞세워 마지막 승부에 나섰다. 21일 대전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발표평가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전북은 가장 먼저 준비했고, 체계적으로 기반을 갖춰 왔다”며 “정부가 약속을 실천해야 할 때”라고 강조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22일 오후 경북 안동 임청각.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가곡 선구자의 첫 소절을 부르기 시작하자, ‘광복 80주년·석주 이상룡 선생 국무...
지역사회공헌 활동, ESG경영 실천 노력 등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 인정기관으로 선...
오는 28일 새벽배송 금지 여부를 논의하는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 3차 회의를 앞두고 새벽배송 금지에 반대하는 국회 청원 동의 수가 2만5000명을 넘어섰다. 국회 동의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새벽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에 관한 청원'은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동의수 2만5212명의 동의를 기록했다.자신을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청원을 올린다”며 사유를 밝혔다. 청원인은 "늦은 밤에 준비물이나 생필품을 살 수 있는 건
원주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원주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태장동 캠프롱 시민공원에서 착공식을 갖고 원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선언했다.원주시립미술관은 도비 104억 원, 시비 110억 원 등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연면적 4,843.06㎡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되며,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시민들을 위한 개관이 이뤄질 계획이다.미술관 내부에는 전문적인 전시를 위한 전시
고양시가 킨텍스 앵커호텔 착공으로 마이스 핵심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고양시는 27일 '킨텍스 앵커호텔 착공 기념식'을 통해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의미를 공유했다.이동환 시장은 "킨텍스 앵커호텔 착공은 단순한 숙박시설의 확충을 넘어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수많은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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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1월 2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오로치’와 ‘게닛츠’를 추가하고, 블랙프라이데이 및 정식 서비스 100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신규로 합류한 ‘오로치’와 ‘게닛츠’는 오로치 일족의 핵심 전력으로, 이용자의 전투 전략과 덱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오로치’는 프리미엄 소환 라인업에 추가돼 정식 라인업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 ‘게닛츠’는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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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인천에서 9,00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분양 물량이 나온다.올해 최대 물량인 데다 주요 지역 대단지 아파트를 포함한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할 전망이다.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인천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8,940세대다.올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으로 작년 동월 3,604세대와 비교하면 2.4배 늘어난 수치다.인천은 올해 상반기 분양 물량이 4,180세대에 불과했는데 하반기부터 여러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다시 늘었다.시도별로 보면 인천은 경기 1만6558세대 다음으로 분양 예정 물량이 많다.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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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은 지난 26일,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나눔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 봉사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단체다.해마다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기부를 해오고 있는 IBK캐피탈은 올해 5만 5천장의 연탄을 후원했으며, 기부된 연탄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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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올렸다. 한국은행은 27일 ‘경제전망Indigo Book’ 보도자료를 발표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 8월의 0.9%에서 1%로, 내년은 1.6%에서 1.8%로 상향했다. 올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1.2%로 한국은행의 기존 전망치인 1.1%보다 높았던
게임피아는 27일 크래프톤과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딩컴' 패키지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아웃백에서 영감을 받
충북 충주소방서는 27일 충주 소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초기소화로 진압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대 정보운영팀 한남수씨와 조형예술학과 이유상 학생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9시19분쯤 종합강의동 1층 복도에 설치된 음료자판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발화가 일어나며 시작됐다. 화재 발생 상황을 인지한 두 사람은 즉시 소방서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으며, 불길은 9시2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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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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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급’ 2025 연말 프로모션 실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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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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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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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극장사회적협동조합은 28·29일 각각 오후 3시와 7시 총 4회에 걸쳐 ‘극장 담장이’에서 연극 ‘해녀의 뜰’을 선보인다.이 작품은 극단 ‘빛날 영’이 창작했고 제주에서 활동하는 오상운 연출이 합류해 협업으로 완성한 것으로 해녀 문화와 여성의 연대를 현대적 감수성으로 풀어낸다.특히 최선자 배우가 상군 해녀 ‘최씨’ 역을 맡아 제주어 대사에 도전,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는 무대 복귀로 관심을 모은다.발달장애를 가진 청년 여성과 엄마가 제주에서 우연히 상군 해녀 ‘최씨’를 만나며 서로의 상처와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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