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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원 양구군수, 소통간담회 열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난 12월 3일 오전, 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함께하는 농촌, 발전하는 양구’를 주제로 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임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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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어린이집이 경찰청에서 주관한 '2025 안보지킴이 공모전'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찰청이 매년 주관하는 ‘안보지킴이 공모전’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추진되어 온 대표 공모전이다. 2025년 공모전에는 영상·사진·표어·포스터 등 4개 분야에 총 3,002점의 작품이 접수될 만큼 열기가 높았다.이번에 강릉시청 어린이집이 출품한 영상 작품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단순한 촬영이
이병선 속초시장이 28일 개회한 제349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민선 8기 속초시정은 가장 먼저, 민생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전 시민 코로나19 희망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였고, 속초사랑상품권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연설을 시작한 이병선 시장은,임기 중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을 시작으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배움터길 우회도로, 정수장 침전지 덮개, 영랑·청초호 황톳길, 보훈회관, 미디어
동해시는 최근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관내에서 공무원 명의를 도용하거나 위조된 공문서, 명함 등을 제시해 물품 대리구매 계약을 유도한 뒤 금품을 편취하는 사례가 여러차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주요 수법은 허위 명함을 통해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특수 소화기 제조업체 등을 알선해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여러 업체가 실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동해시는 “공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대리구매 요청이나 개인
정선군이 대표 관광명소인 병방산군립공원 내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 시설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을 점검하고, 병방산군립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27일까지, 병방산군립공원 내 자연체험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의 주요 구조물, 제동장치, 와이어 로프, 탑승장치 등 전반에 걸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시설물의 결함 여
법무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시행했다.다만, 밀입국자,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 12월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했다.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2.7톤급 소형어선 A호가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투입해 선장 1명을 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가 순간적인 돌풍과 높은 파고로 인해 선체가 기울며 전복됐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선장은 전복된 후, 즉시 전복된 어선위로 올라가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울진해경 경비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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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11월 29일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 및 망운산 일원에서 ‘2025 남해 트레일레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12Km, 24Km 총 2개 코스에 선수 및 가족 등 총 1,000명이 참여해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한 트레일러닝 문화를 즐겼다.코스별 우승자는 △12Km 김종열 선수, 백동옥 선수 △24Km 임정현 선수, 김주영 선수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남해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만의 독특한 환경과 매력을 강조하며, 국내외 러너
10시간전
리프트성형외과에서 안면거상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이후 삼차신경통과 안면마비 증상이 발생했음에도, 리프트성형외과는 적절한 치료나 조치를 하지 않은 채 6개월 동안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수술 직후부터 심한 통증과 안면 신경 마비 증상이 지속됐지만 병원 측은 “경과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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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3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제공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3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했다. 오늘 회의는 12·3 ...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11시간전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이 3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두 사람은 34만 명이 넘는 시민 서명을 함께 전달하며 포천시민의 간절함과 열망을 정부에 직접 호소했다. 3일 인천일
13시간전
포항오천신협이 35년째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을 이어가 지역 사회의 온정을 높이고 있다.올해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포항오천교회와 함께 신협 임직원과 교회 봉사자 약 100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총 190박스를 불우이웃,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새터민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비상계엄을 주도한 세력과 정치적으로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발언 직후 약 5초간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했다. 이성권·김용태 의원 등 당내 소장파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을 미리 막지 못하고 국민께 커다란 고통과 혼란을 드렸다”며 “당시 집권 여당의 일원으로서 거듭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성명에는 고동진·권영진·김건·김성원·김소희·김용태·김재섭·김형동
13시간전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소소한 일상에 거대한 균열이 생긴 건 딱 1년 전, 3일 밤이었다. 밤늦게 집에 들어서자마자 남편의 손에 이끌려 보게 되었던 뉴스의 화면을 잊을 수 없다. 기말 고사 시험공부도, 잠자는 것도 잊은 채 뉴스 속보를 보던 아이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화면 하단에 흐르던 ‘비상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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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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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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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봉쇄'가 일본의 존립위기? 대만은 왜 중국의 ‘발작 버튼’일까
일본과 중국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하던가? 카페에서 옆자리 연인끼리 다투기만 해도 다른 일 보는 척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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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27호 태풍 고토 경로 등 지역별 오늘 및 주말날씨,강원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내일 곳곳 짙은 안개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9일 오후 4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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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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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암호화폐 채굴이 몰고 온 에너지 위기…러시아, 대규모 투자 불가피
러시아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암호화폐 채굴이 2030년까지 전력 사용을 2배 이상 증가시킬 전망이다. 이를 막기 위해 러시아 정부는 6조루블 규모를 투자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은 러시아가 AI 개발을 가속하고, 제재 속에서 암호화폐 채굴을 대체 수익원으로 활용하며 전력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비탈리 세르게이추크 VTB은행 이사는 "AI 데이터센터와 암호화폐 채굴 시설이 2030년까지 전체 러시아 전력 소비의 2%를 차지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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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상풍력, 주민공청회 개최…다대포해상풍력 검증 결과 공개
부산해상풍력발전이 해상풍력발전 사업과 관련해 제기돼 온 기술·환경·주민수용성 이슈와 향후 대응 방향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부산해상풍력발전㈜은 지난달 30일 부산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다대포 해상풍력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논의돼 온 주요 쟁점을 공식적으로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서울대학교 남성현 교수는 기조강연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의 역할'에서 "에너지 전환은 지역사회와 산업 간 조화 속에서 추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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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2026년 미국 부채 증가가 암호화폐 상승 견인"
블랙록이 2026년을 전망하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미국 국채와 세계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청사진을 그렸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랙록은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 부채가 38조달러를 넘어설 것이며, 이는 시장의 불안정성을 키우고 전통적 헤지 수단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경제 환경이 오히려 암호화폐의 제도권 채택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덧붙였다.블랙록에 따르면 정부 차입이 증가하면서 재정 충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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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알바몬,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3개 부문 수상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잡코리아·알바몬은 '일하는 모든 이를, 세상의 모든 일을 RESPECT' 캠페인으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캠페인 본편은 TV영상 단편, 온라인영상 롱필름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고, 매니페스토 영상은 TV영상 단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각 캠페인은 ▲아이디어 독창성 ▲제작물 완성도 ▲크리에이티브 임팩트 등 주요 심사 항목에서 최고 점수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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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주 하락 멈추고 회복 국면…9만5000달러 돌파 주목
비트코인이 최근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주요 지지선을 회복했다. 단기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며 가격이 안정적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고, 시장 전반에서도 분위기가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다. 다만 기관 투자자들의 관망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승 모멘텀의 확장이 어느 정도 제약을 받는 상황이다.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기관 참여는 아직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파사이드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는 월요일 하루 동안 850만달러 유입과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