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오전,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 응원 행사가 열렸다.이날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애자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고등학교 교사 및 재학생들이 참석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0월 27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울산 소재 ‘삼영순화 온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기간 중 화학테러·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화학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화학테러·사고를 사전에 차단하여,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석희 기자 = 양구군은 오는 3일 양구읍 버드나무 예술창고 공연장에서 2025년 어르신 건강교실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서흥원 양구군수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최근 5년 간 ‘사업추진 지장’ 등을 이유로 환경영향평가 다수를 비공개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비공개 신청과 관련해 별도 검토 자료조차 없이 승인 결정을 내린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혜경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17일 울산 태화강역 광장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울산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및 화학사고 테러, 화재 발생, 다수의 사상자 발생 상황과 함께 인질극 발생 및 범인 추격‧진압까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고난도 훈련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합동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였다.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을 참관하고,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화학물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난 20일, 양구읍 일원 주민 불편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관계부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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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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