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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 의사 일정 확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표결할 국회가 오후 5시  본회의 의사 일정을 확정했다.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국민의힘이 이번 표결에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관심이다.

김건희...
▲ 김재원 인천국제공항공사 과장·강은정 팀장“기부로 인천을 가치 있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합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자체장들은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로 가결됐다.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각 정지됐다. 이제 헌법재판소가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외부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내부 진입을 막고, 군용 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등 계엄군 활동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영 청장은 현장에 계엄군이 있는지 몰랐고, 안전 조치와 우발 대비 차원에서 경력을 보낸 것이라고 했었
우원식 국회의장이 헌법재판소의 ‘재판관 6인 체제’를 짚으며 헌법재판관 임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14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통령의 파면 여부는 헌법재판소가 결정하게 됐다”며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두시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대학생들이 여의도공원에 집결해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를 파괴한 처사”라며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윤석열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대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여의도공원에서 2차 대학생 시국
“탄핵을 반대해도 시간이 지나면 지지해준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사무실 복도에 계란이 투척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13일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윤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 계란이 투척됐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기 위해 '4인 연합'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17일 한미사이언스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킬링턴 유한회사 등 4인 연합이 임 대표이사 1인 의사에 따른 의결권 행사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데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앞서 4인 연합은 오는 19일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서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약 41.42% 주식의 의결권이 회사 및 주주 이익에 반하는 방식으로 행사되는 것을
사상 초유의 불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가운데, 제주에서 많은 도민들이 광장으로 나와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심판을 촉구하고 나섰다.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은 17일 저녁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윤석열은 퇴진하라”, “헌재는 윤석열을 파면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중앙여고에 재학 중인 학생은 “우리가 분노를 보내줘야 헌법재판소가 정당한 심판을 내릴 것 같다”며 “아직도 탄핵을 반대하고 있는 8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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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해 내년에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대상지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신규 무인 단속 카메라를 15곳에 설치하고, 1곳은 기존 카메라를 단속이 용이한 곳으로 옮길 예정이다.새로 설치되는 지역은 사라봉오거리와 제주관광대 부속 어린이집 부근 등 15곳이고, 제주복합체육관 부근 사거리의 단속카메라는 이설된다.시는 지난 6월과 8월 2회에 걸쳐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기위해 행정예고를 시행하고 있다.행정예고 기간은 오
“낙동강 녹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
동해 심해 가스·석유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시추작업을 수행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16일 밤 부산외항에서 1차 시추장소인 포항 해역으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부산외항에 입항한 웨스트 카펠라호가 시추작업에 필요한 자재 선적 작업 등을 마친 뒤 16일 밤 12시쯤 포항 해역으로 출항했다. 시드릴사 소속 드릴십인 ‘웨스트카펠라호’는 길이 748.07ft·너비 137.8ft·높이 62.34ft 규모로 최대 시추 깊이는 3만 7500ft(1
달러 대비 아시아 주요 통화 가치가 2년여만에 최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아시아 달러 지수' 통화 가운데 올해 달러 대비 가치가 오른 통화는 말레이시아 '링깃화'가 유일하다. 링깃화 가치는 말레이시아 성장 전망 상향 등에 힘입어 올해 달러 대비 3%가량 상승했다.자국을
트리노드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위치한 게임개발센터를 리뉴얼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회사는 KBS 1TV를 통해 방영 중인 자체 제작 TV 애니메이션 '부탁해요! 포코타 이장님' 판권을 활용해 센터의 내 · 외부를 전면 교체키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속 '세잎마을 마을회관'을 재현한 인테리어로 몰입감을 더 안긴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또 직업 체험 콘텐츠 역시 애니메이션과 게임 개발 프로그램을 접목한다. 대표작 '포코팡'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포코팡'을 통해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마켓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 / 12.20~12.31-크리스마스 선물을 파는 60개의 상점과 푸드트럭 한강눈썰매장 뚝섬·잠원·여의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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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져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연말 특수에 벌어 1년을 버틴다는 한 소상공인의 말은 정말 절박합니다. 한번 들어보겠습니다."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소상공인들은 연말에 한 번 벌어 1년을 버틴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윤석열 내란 사태로 인한 특수에 대한 기대가 절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탄핵 이후의 절차는 헌법재판소로 맡기시고, 국민 여러분들은 취소했던 송년회 행사를 그대로 진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전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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