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구 중구, 폐업 간판 52개 무상 철거… 안전사고 예방·도시미관 개선 효과

대구 중구는 주민이 없는 폐업 업소의 방치된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 철거 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35개 업소 52개 간판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업소 폐업이나 이전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중 강풍 등 자연재해 시 낙하 위험이 크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초고령사회 해법을 문화콘텐츠와 생활형 복지에서 찾은 경북 칠곡군이 주목받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홍보대상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정책·안전관리·인구대책·사회복지
이재명 대통령이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에 지원을 집중해 부를 창출하고 부채 비율을 줄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 세계가 저성장과 불균형 등
경주시가 글로벌 국제회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제23회 대한민국 MICE 대상’에서 ‘우수 국제회의지구 부문 전국 최초 선정’의 영예를 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MICE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MICE 산업 시상식으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들을 조사하기 위한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가 발족했다. 22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는 구성이 완료됐고 2025년 11월 21일∼2026년 2월 13일 활동한다. 총괄 TF는 각 기관별 TF의 활동이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구 동구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1일, 안심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기획한 행사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낡은 이불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경산시는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 포도, 자두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생산비 절감, 품질 향상을 위하여 「2026년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신청받는다. 2026년도 사업은 관수관비시설을 비롯한 총 10개 세부 사업, 22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데, ‘25년 대비 5억 원이 증액되어 과원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전현직 국회의원 등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대검찰청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관련 자유한국당의 국회법 위반 등 사건' 1심 판결과 관련해 수사팀·공판팀 및 대검과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피고인들 전원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따른 거센 논란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국히 법사위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패스트트랙
9시간전
김대인 신안군수권한대행은 지난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신안군의 핵심 수상 사례는 11.4GW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가로막던 규제를 과감히 혁파한 것이다. 기존 규제는 습지보호지역 내 가공전선로 설치를 금지하여, 고비용·장기간이 소요되는 해저송전선로 이 혁신으로 신안군은 사업비 약 3,000억 원을 절감하고, 전체 공정 기간을 최대 3년 단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하게 되었다.특히 신안군은 중앙부처, 한국전력공사,
9시간전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넥슨은 27일 온라인게임 '어둠의전설'의 최상위 콘텐츠 '나겔링탑' 확장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나겔링탑을 기존 9층에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
11시간전
홍콩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 아직 실종 상태다.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을 체포하고 홍콩 전역에서 대규모 보수공사 중인 아파트들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27일 로이터·AFP·AP통신과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불이 났다.이날 오전까지 44명으로 파악됐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회원 일동은 11월 25일 애월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했다전달된 농산물은 브로콜리, 황금향, 찹쌀, 쪽파 등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오금정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농산물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고령층과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올원뱅크 내 ‘큰글뱅킹’과 ‘글로벌뱅킹’ 메뉴에서 제공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외국인 고객을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상담 기능을 강화했다.먼저, ‘큰글도우미’서비스로 큰 글씨 UI와 간소화된 화면 구성을 적용하고, 친절하고 쉬운 용어를 사용해 어르신들도 이해할 수 있는 금융 상담을 제공한다.외국인 고객을 위한 ‘Global Chat’
LG그룹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을 대폭 교체하며 세대 교체형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특히 그룹의 핵심 축인 LG전자와 LG화학의 CEO가 동시에 바뀌며, 향후 사업 체질 전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LG전자와 LG화학의 수장이 모두 교체된 점이다.LG전자는 4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조주완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류재철 HS사업본부장 사장이 새 CEO에 올랐다.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시
진로적성지도사는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내담자의 선천적 기질과 현재 능력을 과학적인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개인의 적성과 성격에 맞는 진로 탐색, 진로 목표 설정, 진로 로드맵 설계를 돕는 전문가이다.현재 대한민국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결정을 핵심 가치로 두고 변화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따라 과목을 직접 선택해야 한다.또한 기존의 자유학년제는 폐지되고 자유학기제와 진로연계학기로 전환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짧은 기간 내에 진로를 탐색하고, 명확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부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국 혐오' 넘쳐나는 한국으로 유학 온 중국 학생들 "진심은 통할 것"
1시간전
"한국과 중국 청년들이 다른 점이 많지만, 서로 진심을 가지고 대하면 통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혐오가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매전면, 일회용품 저감 홍보 활동 전개
6시간전
청도군 매전면은 26일 새마을 부녀회 회원과 매전면 직원 30여 명이 함께 관내 편의점·카페·도소매업소 등 지역 상가를 순회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편의점, 카페 등을 차례로 방문해 업종별 일회용품 사용 규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안내자료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5시간전
청도군은 지난 24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도군이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 품종은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으로, 매입 계획량은 건조벼 1,216톤, 산물벼 968톤으로 총 2,184톤에 달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을 살리는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6시간전
청도군은 26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청도군주간보호센터 생활지원사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주소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석 국무총리, 신산업 규제합리화 1호 로드맵(AI 분야) 발표
5시간전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하여, 컨트롤센터·서버실·공조설비 등 센터 내 시설을 시찰하고 AI 관련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9.1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방문에 이은 신산업 분야 규제합리화를 위한 두 번째 지역 현장 행보로, AI 관련 산업의 필수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를 설립·운영하는데 있어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은 없는지, AI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규제는 없는지 업계 의견을 경청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김 총리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