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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우보면, “새로운 변화의 바람 일으킨다”

2개월전
군위군 우보면은 2024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참여해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6개 마을이 선정됐다.

새싹마을로 선정된 우보면 달산1리가 지난 30일 첫 번째로 묘목심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길상목인 회화나무 1,000그루를 마을 주민들이 마을 입구부터 마을일대 도로변에 식재,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었다.

이상규 달산1리장은 “군위형 마을만들기를 통해 주민들간의...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인 ‘꿈담채’가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꿈을 담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꿈담채는 상주 지역 공립특수학교인 상희학교 내에 있는 기숙사를 개축해 공간을 마련하여,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부, 전공과 재학생들이 성인기 자립 생활과 일상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숙박형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상반기는 지난달 2일에 시작하여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2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긍정평가 부문에서도 전달에 비해 6.5%p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광역자치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133.6점을 기록, 관련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21개월째 1위를 유지했다. 김 지사의 3월 지지 확대지수는 120.4점으로 한 달 사이 13.2점 상향됐다. 2위는 김진태 강원지사로 10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
의정부시의회는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조사·연구를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의원 13명이 참여하여 실시한다.이번 활동은 의정부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다양한 우수 사례를 조사·연구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분야 및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분야 등을 방문해 그 간의 추진과정과 문제점 등에 대해 조사·연구할 예정이다.최정희 의장은“이번 의정활동 조사·연구 활동을 통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5일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진행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담는 제1회 드로잉 대회’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6일 밝혔다.대회는 우천으로 인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관리동 실내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 45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7명 총 56명의 학생과 학부형 등을 포함하여 130명이 현장 대회에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과 보호자 등 온 가족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폐기물 저장조를 견학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초로 매립가스를 차세대 고부가가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를 성공리에 마쳐 수소 생산에 성공하고, 곧이어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SAF생산 실증에 착수할 예정이다.‘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폐자원 에너지인 매립가스를 플라즈마로 분해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연구사업이다.이 사업에 대구광역시는 실증연구 플랜트 부지 제공, 매립가스 공급, 행정지원 형태로 참여하고, 인투코어테크놀러지의 플라즈마
6시간전
스토리지 솔루션 선도기업 웨스턴디지털은 WD 및 WD_블랙 라인업에 6TB 용량의 2.5인치 포터블 HDD를 출시한다. 용량 확장이 이뤄진 ‘WD 마이 패스포트’와 ‘WD_블랙 P10 게임 드라이브’에 6TB 용량이 새롭게 추가된다.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디지털 콘텐츠로 인해 대용량 스토리지 솔루션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웨스턴디지털의 WD 및 WD_블랙 브랜드에 추가된 6TB 대용량 모델은 일반 소비자와 게이머에게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최대 6TB 용량을 지원하는 WD 마이 패스포트는 데이터를 많이 보관하고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가 철원군 벤치마킹에 나섰다.21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6~17일 고양시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유휴 공간 활용 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고양시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최근 대구지역 전세사기 희생자가 나온 대구 남구 대명동을 관할하는 남구청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에 나선다. 남구는 27~31일 구청 3층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은 해당 기간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에게 관련 전문가들이 법률,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받기 위해선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야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이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피해 회
7시간전
국내 철도 관련 핵심 제품 및 보유 기술이 베트남 철도공사에 소개됐다.이를 위해 황 자 카잉 베트남철도공사 사장과 이두희 한국철도공사 철도연구원장은 어제 샬롬엔지니어링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초청 연수 목적과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철도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샬롬엔지니어링은 한국철도공사 및 컨소시엄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베트남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김봉택 샬롬엔지니어링 회장은 “고속철도 도입 뿐만 아니라 기존 선로를 개량해 열
LED조명 제조업체 소룩스가 이른바 '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21일 코스닥 시장에 따르면 소룩스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5.5% 내린 9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710원까지 떨어지기도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관련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성공사례와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Yoshio Horimoto 일본금융청 국장이 ‘일본 새로운 자본주의 정책의 주요내용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한 뒤, 전은조 McKins
창원시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14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전통시장 식품위생 수준 개선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3인 1조로 편성하여, 단속 위주의 점검이 아닌 기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영업자 중심의 위생교육과 업소 내 위생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교육·지도 후 연간 위생 수준 개선율을 평가하여 우수 업소에만 칼 살균소독기 등 유인책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제20회 중국 선전 문화산업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이번 한국관에는 국내기업 23개사가 참여해 150가지에 달하는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량 전통주 △스낵 △음료 △컬러 콘택트렌즈 △화장품 △캐릭터제품 등 다양하다. 특히 식품 중에는 저당, 저칼로리 등 건강과 영양성분을 중시하는 중국 내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이 많다. 고단백 영양식인 서리태 선식,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하는 NFC착즙공법 배즙, 유기농산물
8시간전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표적 왕실회화인 《화성원행도華城園幸圖》에 최신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해 재현한 체험형 디지털 전시 ‘실감 화성實感 華城,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8시간전
경기도 특사경은 지목이 임야인 토지를 허가 없이 형질 변경하고, 불법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경기도 내 임야를 훼손해 원상복구를 힘들게 한 행위자들을 이번 산지 무단훼손 수사를 통해 적발했다. 이들이 훼손한 임야 면적은 1만 7,165㎡로 축구장 면적의 약 2.4배에 이른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187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7건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15건 ▲주차장 불법 조성 5건 ▲농경지 불법 조성 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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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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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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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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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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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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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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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21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함께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을 만나 KTX-이음의 남창역 정차에 대해 면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균형 발전 △최소 역간 거리 충족 △추가 공사 불필요 △재난재해 시 대피 수단 활용 △수도권 2시간대 이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남창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KTX-이음 남창역 정차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KTX-이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밝혔다. 남창역은 현재 연간 13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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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재산 평균 33억, 국민 7.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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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평균 재산이 일반 국민이 평균 자산 보유액보다 7.6배 더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부동산과 증권 등 재산 보유 내역을 분석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에 따르면 당선자들의 1인당 재산은 평균 약 33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선자들의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평균은 약 18억9000만원, 증권 재산의 평균은 약 8억6000만원이었다.이는 일반 국민의 평균 자산인 4억4000만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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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유해 의심제품, 각 소관부처가 직접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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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해외직구 유해 의심제품에 대해 각 부처가 직접 검사방침을 세웠다. 특히 정부는 위험 우려가 있거나 소비가 급증하는 해외 직접구매 제품은 정부 각 소관 부처가 이를 직접 선별 구매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조사·관리 시스템이 강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관세청과 서울시 등 일부 기관만 해외 직구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함으로써 체계적 검사 및 관리가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21일 최근 혼선에 따른 여론 반발로 재정비에 착수한 해외 직구 규제 대책과 관련, 이 같은 내용으로 유해제품 차단 조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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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 ‘보행자 우선도로’ 3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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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가 지정됐다. 울산시는 주요 이면도로 중 보행자가 많은 남구 신정동 월평초 일원,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원, 동구 서부동 남목어린이집 일원 등 3곳을 지역 첫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통행을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하는 도로다. 보행자는 도로의 모든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고, 운전자는 보행자 옆을 지날 때 안전거리를 두고 서행해야 한다. 또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 관서장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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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학부학생회장이 ‘신입생 폭행’ 주장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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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대학교에서 학부 학생회장이 같은 학부 재학생과 신입생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교 측이 확인에 나섰다. 21일 울산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해당 학교 대학생 커뮤니티에 ‘모 학부 학생회장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게재한 학생은 지난 3월께 대학가에서 우연히 학부 학생회장을 마주친 뒤, 술을 더 마시기 위해 함께 다른 학생의 집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총 3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5월에는 해당 학생회장이 술자리에서 신입생들에게 술을 강요했고, 술에 취한 뒤 신입생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