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영남청년작가전 ‘누벨바그’ 참여작가 노경진과 함께 성인 대상으로 드로잉 워크숍 ‘마음을 그리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워크숍은 5월 2, 4, 7, 9일 총 4회 진행한다. 회차별 15명씩 신청받으며 드로잉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고양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인 소각 기술을 적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유일한 시설이다.다가오는 5월 15일 수요일,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내 생활체육시설에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담는 제1회 드로잉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우수·우수·장려상은 각각 30·20·10만원 상당의
제주 출신 호르니스트 이인환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4번째 독주회를 연다.이번 독주회에는 피아니스트 이희라와 작곡가 현민관이 함께 출연한다.연주 프로그램은 총 3곡으로 구성돼 있다.첫 번째로는 독일 작곡가 폴 힌데미트의 호른 소나타가 선정됐다.이 곡은 활기차고 빠른 템포로 리드미컬한 표현으로 생동감 넘치며, 연주자에게 기술적 기량이 요구된다.두 번째 곡은 한국 작곡가 현민관의 ‘뮤직 드로잉’이다. 시각예술에서 널리 쓰이는 드로잉 기법을 음악적으로 표현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안공간 스페이스 298이 최수정·임주은 풍경스케치 Drawing&joy전을 연다. Drawing&Joy전은 지난해 지역 일간지에 ‘포항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연재한 작품 70여 점을 디지털 드로잉 기법의 단순하면서도 시적 감성이 느껴지는 작품 전시로 새롭게 구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5일, 국제초대전의 오픈식을 갖고,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展은 하남문화재단과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의 공동기획 전시이다. 하남시라는 도시를 주제로 ‘나도 하남에 살고 싶다.’라는 의미를 내포한 약 12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날 오픈식에서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동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작가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이 전시장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경북 봉화군 일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의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위기대응 환경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캠프는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변해가는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1일차 일정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멸종위기종을 알아보고 ‘지구를 지키는 표시’ 디지털 드로잉 메이커 활동을 시작으로 숨겨진 단서를 통해 지구를 구하는 해결 코드를 추적하는 미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춘예찬이 주최하고, 수련관이 주관한 기획활동 ‘TEENTIME’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꿈과 자유를 응원한다.’는 주제로 청소년의 문화를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며,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부스는 각 동아리의 특징을 살려 바리스타 동아리의‘꿈 드로잉 쿠키만들기’, 굿즈제작 동아리의‘슈링클스 모빌 만들기’ 등 8개의 부스와 보컬, 댄스, 랩 등 관내 청소년의 다양한 무대공연,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롭게
제주시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했다.‘우리와 함께 숨 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지구 살리기 실천 다짐, 2025 APEC 제주개최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부대행사로 폐박스와 폐자재를 활용한 지구 살리기 박스 드로잉, 우리 가족 아지트 그린하우스 만들기, 재활용 관련 미션 수행 스탬프 투
'인류의 본질은 무엇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기원적 우주와 현대인의 당면 과제에 대해 번민하는 예술가, 차기율 작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갤러리 스페이스 앤에서 연 개인전을 마무리한다.차 작가는 드로잉, 페인팅,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가지고 우주 순환과 자연의 유기적 생성, 소멸에 대해 표현한다. 자연에 감정을 이입하고 거기 내재된 순수한 목적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인류가 고민해야 하는 근원적 문제에 다가서는 것이다.인간과 자연, 문명이 상호 보완하면서 상생하고 화해해야 하는 관계성에 대해서도
과천문화재단은 아트스퀘어와 기획전시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백남준 판화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기획전시는 백남준이 생애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한 판화와 드로잉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백남준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로, TV와 전자 매체를 활용해 예술의 영역을 확장한 현대 예술의 선구자다.그는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설치 작업 등 본인의 의미 있는 작품들을, 서울올림픽, 프랑스 혁명 등 역사적인 순간들을 판화로 남겼다.전시 작품은 백남준을 미디어 아티스트로 처음 알린 파르나스 갤러리의 '아듀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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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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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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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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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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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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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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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대응 치중 여전...안전한 사회, 아직 멀었다
사고 예방보다 사후 대응에 치중하는 안전 관리체계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사회적 체질 개선은 더디다. 구조 개선을 이끌어야 할 국회는 참사 피해자 요구를 반영한 입법에 속도를 붙이지 못하고 있다. 22대 국회는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을까. 4.10 총선 경남지역 당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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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연지 봄빛 음악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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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난 26일 영산면 연지 야외무대에서 면민과 함께하는 ‘연지 봄빛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지 음악회에서는 흥겨운 풍물패 ‘큰들’의 공연으로 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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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노동계 ‘노동’ 빠진 창원국가산단 청사진 규탄
경남지역 노동계가 창원시와 경남도가 제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청사진을 두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배제된 ‘탁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9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미래를 논의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23일 창원시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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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경남도에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 불승인 탄원서 제출
환경단체가 경남도에 노자산 골프장 개발 사업 불허를 촉구했다.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과 경남환경운동연합은 29일 오전 10시 20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에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환경단체는 “거제남부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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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우려에도” NH·KB·하나증권, 1분기 실적 개선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하나증권이 나란히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같은 기간 신한투자증권도 자기매매 부문을 제외하고는 실적이 견조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22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76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1% 늘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거래대금 증가 등 시장 상황 호조 속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과 하나증권도 선전했다. KB증권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