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천안 특성화고 국가공인시험 정보 유출 의혹

16시간전
충남 천안의 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치러진 국가공인시험의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28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가 천안 A고등학교를 상대로 제출한 국가기술자격법 위반 혐의 수사 의뢰를 접수,조사에 착수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달 이 학교에서 치러진 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전날 교내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시험 재료의 보안 스티커가 훼손됐고 교사와 학생들이 모인 SNS 대화방에 실기시험 주제였던 특정 메뉴가 유출됐다는 익명 민원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홈앤쇼핑과 함께 23일 영동군 영동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국 5대 권역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 전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세미나는 영동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프로젝트는 ‘판매지원’과 ‘이커머스 세미나’로 구성됐다. 판매 지원 프로그램은 홈앤쇼핑이 선정한 영동전통시장 업체 제품을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1학기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총 12차시의‘참학력 마을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번 마을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협력하여 ‘해양생명자원의 발견’을 주제로 해양생물의 생태 이해,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 등을 탐구하는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고등학교 1개교에서 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학교 밖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진로탐색형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충남 보령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관창산업단지 내 친환경선박 메타버스센터에서 관내 아주자동차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이론과 시험평가·XR 장비 활용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총 40시간으로 구성된 재학생 교육 프로그램 중 16시간에 해당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지원으로 구축된 엔진동력계, 모터동력계, XR 장비 3종이 활용됐다. 특히 국내 제1호 전기하이브리드 선박인 ‘늘푸른충남호’를 대상으로 제작된 가
충북에서 대형면적 아파트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올해 상반기 충북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형 타입 아파트는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상 반기 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에서는 대형면적이 평균 19.8대 1을 기록하며 다른 면적 경쟁률을 웃돌았다. 지방의 중형면적은 13.7대 1, 중소형은 7.2대 1이었고, 중대형은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올해 전국 6월 평균기온은 22.9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 또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기상청의 3개월 기후 전망에서는 평년 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예보되고 있다. 열대야, 폭염속 축사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농촌진흥청은 29일 올해 이른 무더위로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축사 냉방시설과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폭염으로 고온이 장기간 지속되면 가축의 사료 섭취량이 줄고, 생산성 저하, 번식 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의 액티브 리츠 상장지수펀드 2종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신규 상장 ETF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10채권혼합 액티브 ETF 2종이다.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국내 대표 우량 리츠와 인프라 10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지난 28일 기준 ‘맥쿼리인프라’를 중심으로,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 기준 상위 10종목을 선별해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세계적인 유청 단백질 전문 기업 알라푸드인그리디언츠, 바이오 스타트업 마이오케어와 함께
부산지방국세청은 29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8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산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이동운 청장은“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시간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일산글라스루프’가 올여름을 맞아 차량 썬루프 수리에 관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정비 및 전자 전문자격증 보유 업체인 일산글라스루프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 차량의 썬루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여름철 장마 및 무더위로 인한 고장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썬루프는 차량 내외부의 통풍과 쾌적한 운전을 돕는 기능성 장치로,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더욱 중요성이 커진다. 그러나 구조가 복잡하고 전자 부품과 기계 부품이 결합된 만큼 전문적인 점검과 수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일
2시간전
동해시는 현장대응팀이 상반기 동안 도로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서는 도로 관련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현장대응팀을 구성하고, 기동처리반과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노후화되고 파손된 도로 안전 시설물과 보도 보수는 물론, 도로상 포트홀, 교통사고 잔재 정리 등 시민들이 겪는 즉각적인 불편사항에 대해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해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현장대응팀은 기동처리반을 통해 750건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으
경남대 RISE사업단이 1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어울림센터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제1차 경남 평생교육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행사는 평생교육 공동과제 안정적 추진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석환 기자
2시간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철판 벤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장비 1대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29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7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남로 소재 철판 가공업체에서 불이나 오후 9시 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철판
2시간전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거나 관리하는 굵직한 사업과 정책이 연달아 삐걱거리며 시민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소득 구간별 색깔을 달리한 ‘민생 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는 “색으로 빈부를 구분했다”는 역풍에 직면하자, 2만 장짜리 분홍 스티커로 덮어씌우는 밤샘 작업까지 동원됐다. “차별 논란 수습”이라는 급한 불은 껐지만, 추가 예산·재발 방지책은 오리무중이다.도시철도 2호선은 2002년 계획 발표 뒤 23년째 ‘공사 중’ 안내판을 떼지 못했다. 1단계 17 ㎞ 구간은 올해 말 완공 약속이 최소 2027년
2시간전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 NFL 입주 빌딩에서 28일 저녁에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뉴욕 시경의 경찰관 한 명과 용의자 등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AP 통신에게 말했다. 이 제보자는 지금 당장 희생자들의 상황은 잘 모른다면서, 현재 수사중인 사건이라서 공개할 권한이 없다며 AP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KoELSA, 감사인 핵심가치 ‘PRIDE’ 제정 및 선포... 공정.전문성 있는 감사문화 확산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주희 변호사,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친암호화폐 행보 배후 헤지펀드 1년 수익률 640% '대박'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담대 문턱 높인다…李 '이자 놀이' 경고에 금융권 즉각 대응 
신규 주택담보대출 문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주담대에 적용하는 자본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금융당국에서 검토 중이다. 위험가중치 하한선을 기존 15%에서 25% 선으로 높이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관련 내용을 담은 위험가중자산(R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연수구, 특별재난지역 예산군에 성금 전달
인천 연수구는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예산군의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478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성금은 연수구청 직원들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자율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았으며, 대한적집자사를 통해 예산군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청, 2025년 상반기 마약밀수 총 617건, 2680kg 적발
관세청은 2025년 상반기 국경단계에서 총 617건, 2680kg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약 8933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이다.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적발 건수는 70% 증가, 중량은 800% 증가했으며 중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 적발량이다.올해 상반기 적발된 대형 코카인 2건, 2290kg을 특이치로 제외하더라도 올해 상반기 적발 중량은 390kg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31% 증가했다.상반기 마약 밀수 주요 특징을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팀 코리아’ 물심양면 응원해 주세요!
대한체육회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및 대한체육회 사업과 연계해 스포츠 발전에 동행할 공식후원사를 모집하기로 하고 내달 7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2028년 공식후원사는 해당 기간 이뤄질 대한체육회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체대, 라인-루르 U대회 금 15개 등 29개 메달 획득… 男 4x100m 릴레이 한국 최초 금메달 쾌거
한국체육대학교가 2025 독일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한국 육상 최초 남자 4x100m 계주 금메달을 비롯해 총 29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 21개, 은 9개, 동 27개 등 총 57개 메달로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데 절반 이상 기여했다. 특히 남자 4x100m 릴레이 결승전에서 한국체대 김정윤과 이재성이 대표팀의 주축으로 나서, 동료 선수들과 함께 38초 5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 육상 역사상 최초로 세계대학경기대회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