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초등학교는 16일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했다.이번 음악회는 홍성군 내 홍주초를 비롯한 결성초, 금당초, 대정초, 배양초, 신당초, 은하초 등 총 7개교가 연합해 기획한 행사로 학생 수가 적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음악회에는 350여 명의 각 학교 교육가족이 참관했으며 서양음악과 전통예술(민요, 전통무용, 창극, 창작무용,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1학기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총 12차시의‘참학력 마을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번 마을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협력하여 ‘해양생명자원의 발견’을 주제로 해양생물의 생태 이해,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 등을 탐구하는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고등학교 1개교에서 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학교 밖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진로탐색형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
화천교육지원청은 17일, 용암초등학교에서 공동교육과정 시범사업 대상인 유치원,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어린이집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유보통합 시범 사업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총 30여 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화천교육지원청은 어린이집-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통한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공동연수를 운영함으로써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여 영유아 보육 및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있다.문영
제주 하도초등학교와 평대초등학교는 지난 3일 하도초 과학실에서 '2025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과학체험 공동수을 운영했다.이번 공동수업에는 하도초 6학년 14명과 평대초 6학년 19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6학년 과학 단원 '빛과 렌즈'를 주제로 진행됐다.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간이 빔프로젝터를 제작하며 빛의 성질과 렌즈의 원리를 체험하고 각 모둠별로 제작한 자료를 활용해 발표하며 협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두 학교가 함께 각자의 과학탐구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은 7. 15. 2025학년도 창녕 공동학교 연구회의 첫모임을 개최하였다.이번 모임은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창녕 공동학교 연구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관내 13개 공동학교의 희망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모임에 참석한 교원들은 △2025학년도 창녕 공동학교 상반기 운영 현황 공유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연구회 세부 운영 계획 협의 △하반기 창녕 공동학교 사례집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자람’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시범 사업으로, 한 학급 학생 수가 10명 이내로 소인수 학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동 중심의 풍부한 배움 경험을 제공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여러 작은 학교의 학생들을 하나의 배움 공동체로 연결하여,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랜덤채팅, SNS를 이용한 미성년자 대상 조건 만남이 급증하면서 만남을 구실로 폭행, 금품을 갈취하는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미성년자들을 무분별한 어플 사용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랜덤채팅 어플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가 경기도교육청에 수행평가 운영방식에 대한 구조적 개편을 촉구했다.전교조 경기지부는 23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행평가 비율 자율화 ▲논술형·서술형 평가 유형 강제 철회 ▲평가컨설팅 선택화·실질적 지원화 ▲수행평가 총량 및 시기 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