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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벼 재배면적 11% 감축

충남 천안시는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도입에 따라 올해 613ha를 감축한다고 8일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올해 정부가 배정한 천안시의 감축목표는 지난해 천안지역 벼 재배면적 5650ha의 약 11%인 613ha다.

시는 전략작물 재배, 친환경 인증 전환, 테두리 휴경 등의 방식과 함께 감축 이행 농가에 공공비축미 배정 우대, 농기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유인책을 마련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할 계획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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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서측 광장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세종시는 유가족 측이 전국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당초 국민 애도기간으로 정한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것을 8일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이는, 사고 수습이 길어지면서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있고 이번 참사로 희생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명의 장례 절차가 미정인 상황에서 운영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최민호 시장은 “사회적 재난으로 말미암은 큰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세종시민의 조문행렬이 줄을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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