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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환경공단 전기차 충전기 200억원 사업 수주

채비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기차 공공 급속 충전기 제작·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일 전기차 충전기 구축 사업 중 총 2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편성된 최대 규모 프로젝트다.

채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도권 및 중부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총 430면의 급속충전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0개월이며, 정책 이행을 위해 조기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수주로 채비는 정부 공공 물량 기준 내 과반 이상 점유율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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