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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인사청문특위,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 '적격'

1개월전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 결과 ‘적격’ 판정이 나왔다.

28일 열린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정무부지사 자격 합법성 여부에 대한 공방과 1차산업에 대한 전문성 부족 논란이 제기됐다.

고태민 의원은 “40년 공직생활을 했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제주도 지방공무원 임용 조례에 정무부지사의 자격 기준에 합법성이 떨어진다.

특혜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무부지사 자격 기준에...
지난해 8월 말 잔뜩 찡그린 얼굴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머그샷이 공개돼 화제가 됐었다. 미국 조지아주의 풀턴 카운티 구치소가 트럼프에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없이 일괄적으로 머그샷 촬영을 강행했기 때문이다. 그는 역대 최초로 머그샷을 찍은 전직 대통령으로 남게 됐다. 머그샷은 신원 확인용으로 범죄자의 얼굴을 찍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사기관이 중대 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촬영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머그샷 공개법’이 올해 1월 25일부터
감귤 만감류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에 포함돼 있지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있어 제주감귤의 품종특성을 반영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충룡 의원은 지난 3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백성익 감귤연합회장 등 감귤 분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 간담회 가졌다.강 의원은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은 국비, 지방비, 자부담 등 상당한 금액의 보험료가 투입되고 있고 있지만 지난해 감귤 생육시기에 레드향 등 감귤류에 열과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독립적인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다음 달 광주에 국립 트라우마치유센터 ‘본원’을, 제주에 ‘분원’이 설립된다. 당초 오는 18일 개원 예정이었지만 준비기간이 촉박해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지역에는 2020년 5월부터 제주시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에 제주4·3트라우마센터가 설치돼 시범 운영 중이다.제주에 ‘국립 제주4·3트라우마센터’가 아닌 분원이 들어선 이유는 2021년 제정된 국가폭력트라우마센터 법률에서 비롯했다. 법으
7일 태풍이 강타할 때마다 하천수가 역류해 침수 피해가 발생해왔던 제주시 용담동 한천 복개구조물이 30년 만에 철거를 앞두고 하천 내 토사를 정리하는 준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고봉수 기자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인 7일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서 바라보는 제주시내가 산책하는 사람 뒤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보다 4555억원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올해 첫 추경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기 진작, 취약계층 보호, 서민가계 안정을 목표로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침체된 건설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체 예산안의 32.56% 수준을 시설비에 편성했다.최근 3년간 제1회 추경 중 건설경기 관련 예산으로는 비중이 가장 높다.제주도는 도로
메타가 최근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로 사진을 자동으로 공유하는 교차 게시 기능을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기능에 대해 메타가 스레드 사용자 참여를 늘리고 플랫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했다.앞서 메타는 페이스북에서 스레드로 게시물을 교차 게시하는 기능을 테스트한 바 있다. 당시 메타는 페이스북과 스레드 사용자들이 서로의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더욱 쉽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이외에도 메타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애플리케이션에서
55분전
인천 동구 ‘화수3어린이공원’이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가족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조성한 지 21년이 지난 ‘화수3어린이공원’은 그간 노후화로 이용률이 저조해 공원으로서 기능이 떨어졌다.구는 공원에 친환경 ‘아까시나무’ 소재의 종합놀이대와 휴게 시설을 설치했다. 또 공원 내 시설물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설치검사를 마치는 등 안전한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에서 최근 빛-열-전기에너지 변환 방식에 대한 ‘새로운 에너지 생산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였다.광-전기 효과 는 빛의 전자기적으로 에너지 교환 방식을 통해서 발현되며 태양전지, 광-전기 소자 등에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광-전기 변환과정에서는 물질의 진동운동에 의한 열이 발생한다. 이러한 열발생은 대해서는 광-전기에너지 변환의 부산물이며, 열손실로 여겨졌다.본 연구에서는 광-전기에너지 변환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지난 4월에 각각 입법예고한 출국납부금 인하 관련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부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출국납부금은 국내 공항과 항만을 통해 출국할 경우 징수하는 공과금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정부가 지난 3월 ‘부담금 정비방안’ 발표를 통해 기존의 출국납부금 1만1000원을 3000원으로 인하하고 면제 대상 연령을 2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키로 하고 관련 시행령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위 의원은 이와 관련 출
1시간전
자동차 운송 관리 플랫폼인 슈퍼 디스패치는 원활한 연결성, 완벽한 통합, 디지털화, 효율적인 화물 가격 책정 기능을 한 곳에 통합해 서로 다른 기술로 인한 번거로움을 없애 업계에 혁신을 일으킬 새로운 차세대 마켓플레이스를 발표했다. 오늘날의 자동차 운송 산업은 주요 경제 동력이지만 기존 관행으로 인해 수익성과 성장이 심각하게 저해되고 있다. 여기에는 수작업, 단절된 기술, 파편화된 정보 시스템 등 오래된 도구와 단절된 프로세스의 사용이 포함된다. 슈퍼 디스패치의 설립자이자 CEO인 벡 애브덜레이브는 “화주, 중개인, 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한국사학진흥재단 임직원 및 신입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나누는 행복 맛있는 봉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끈따끈한 빵 15박스를 전달했다.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전달한 이날 후원품은 대덕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대구광역시 남구 독거노인 세대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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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은 7일 오후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8기 원우회를 초청해 병원 진료시설을 안내하고 척추 건강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8기 원우 18명과 장근수 병원장, 김명훈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순철 행정부원장은 근골격진단 최신 전신촬영기 EOS를 소개하고 재활센터에서 ‘하늘걷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장근수 병원장은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진료가 뒷받침된 환자 맞춤 진료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실현하겠다”면서 “환자 입장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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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기공식…홍준표 시장 "판다 데려올 수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오전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 서쪽 사업부지에서 대구대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2027년 완공할 예정인 대구대공원에는 동물원과 산림레포츠시설이 들어서고 공공주택 3000여 가구와 초등학교,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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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채석장으로 인해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입은 한우농가가 도움을 호소해 왔다. 전남 보성군 한우농가 A씨는 농장인근 채석장의 발파 작업 등으로 확인된 것만 30여 마리 이상이 유사산됐으며, 정신적 충격으로 A씨 부부는 병원에 다녀야 할 만큼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A씨의 아내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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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동원산업과 ‘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동원산업은 전 세계 수산기업과 학계가 모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논의하는 회의체 시보스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 및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계열사에 제공한다. 앞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동원산업 계열사들의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동원산업이 추천한 관계 기업에는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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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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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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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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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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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DB가 연례 개발자 행사인 ‘몽고DB 닷로컬 뉴욕’에서 기업이 원하는 성능과 규모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몽고DB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몽고DB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수만 명의 고객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가 아틀라스를 통해 업계 최상의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통합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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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강임준 군산시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를 위한 부처단계 설득작업에 나섰다. 이날 강 시장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경포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풍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등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을 방문하여 공모사업인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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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서 신석기시대 주거유적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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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씨에 ‘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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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푸드뱅크 설립 20주년, 2000만개의 따뜻한 마음 나눔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인 제주특별자치도 푸드뱅크가 올해로 개소 20주년을 맞는다.제주특별자치도는 푸드뱅크가 지난 20년간 321억 원 상당의 기부식품 2000만개를 도내 취약계층 12만 5201명에게 지원했다고 9일 전했다.푸드뱅크는 사회적 약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뒷받침하는 먹거리 제공 대표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푸드뱅크 운영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하고 있다.운영 첫 해인 2004년에는 1억 500만 원 상당의 기부식품 접수를 시작으로 2012년 10억 원,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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