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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분야 탄소중립 실현

국가철도공단이 철도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추진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부응하고, 공단 내 협업체계를 강화해 철도시설 재생에너지 도입과 철도건설의 저탄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공단은 철도 전 생애주기 관점에서 탄소배출원 감축 방안을 검토하고 철도 신재생에너지 추진 마스터플랜 및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철도시설물의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설계·시공 단계의 탄소 배출 최소화,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
900년 넘게 생명력을 이어오며 충북 청주도심을 지켜온 중앙공원내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26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자연유산위원회는 최근 열린 동식물유산분과 회의에서 ‘청주 압각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안건을 검토해 가결했다.청주 압각수는 상당구 남문로2가 중앙공원에 있는 은행나무다. ‘압각수’는 잎이 오리의 발을 닮아 오리 압과 다리 각을 써서 은행나무를 부르는 별칭이다. 1976년 충북기념물 제5호로 지정됐다.이 압각수는 수령이 약 900살로 추정된다. 높이가 23.5m, 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대전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노사합동 충청권 테크노파크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을 체결했다./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충북 인공지능기업들이 일본 현지 유통 및 산업 연계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는 지난 4일 일본 오사카에서 회의를 열어 일본 내 유통구조 개선 및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협력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박진수 ㈜엔이에스 대표, 김명남 ㈜엔터정보기술 대표, 원동준 데이터링커 대표, 김기환 ㈜퍼스트스마트 대표, 권현주 aT 오사카지사장, 김경미 KOTRA 오사카 무역관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충북의 AI 기업들은 농수산 스마트 유통, 제조·물류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6일 지역 내 전문병원인 더블루체어치과, 김안과, 청주엔도내과와 오창 혁신지원센터에서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충청지역의 10월 생산이 반도체 급감 영향으로 크게 줄었다. 소매판매는 장기 연휴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영향으로 크게 늘었다.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28일 발표한 10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은 충북을 제외하고 대전, 세종, 충남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7.5%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전기·가스·증기업, 전기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화학제품, 식료품, 고무·플라스틱 등이 감소했다.대전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9.2% 감소했다. 음료, 금속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 딸기잼'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2월 1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리얼마이즈 딸기잼'관련 문제
식문화·휴식·조경 결합 새 명소 탄생 서울 가락몰이 시각·휴식·조경을 결합한 새로운 공중 명소를 갖추게 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몰 하늘공원 아트브릿지’ 설치 공사를 안전하게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가락몰을 찾는 시민들은 다양한 식문화 체험은 물론, 공간 전체가 하나의 조형물로 변모한 새로운 보행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이번 아트브릿지는 가락몰 업무동과 1~3관을 잇는 세 곳의 공중 연결 브릿지에 설치됐다. 높이 약 3m의 트랠리스 금속 구조물을 적용해 햇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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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로제타 홀 선교사 내한 13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및 기념음악회가 지난 달 29일 오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강당에서 열렸다. 1890년, 스물다섯의 젊은 의사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가 인천에 첫 발을 디딘 지 13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400여 명의 정·의료·교계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해 그의 숭고한 삶과 헌신, 그리고 나눔의 정신을 현재에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나눔의 유산, 미래의 약속'을 주제로 로제타홀 기념관이 주관하고, 로제타셔우드홀 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이날 강경신
금융감독원은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유배당보험 계약에 대해 적용해 온 ‘계약자지분조정’ 일탈회계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으며, 앞으로는 K-IFRS 제1117호를 적용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생명보험협회의 질의에 대한 K-IFRS 질의회신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금감원과 회계기준원은 생보사들이 그동안 유배당보험 계약자에게 지급해야 할 배당금액을 보험업법상 규정에 따라 ‘계약자지분조정’이라는 부채로 인식해 왔으며 IFRS17이 시행된 2023년 이후에도 2022년 질의회신을 근거로 K-IFRS 제1001
김하성 메이저리그 FA 야수 가운데 8위로 선정-다년 계약이면 6000만 달러도 가능김하성이 미국 'USA투데이'가 지난 달 30일 선정한 'ML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늦은 밤부터 산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화요일인 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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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올해 5월 도입한 ▲ ‘행정종합관찰제’와 시민이 QR코드로 민원을 신고하는 ▲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제도가 시행 6개월 만에 생활불편 민원 7943건을 발굴하며 시의 대표적인 행정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7608건이 처리돼 처리율은 95%에 달한다.화성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도로·교통·쓰레기·광고물·공원·청사 등 도시 전역에서 발생한 생활불편을 수집한 결과 ▲ ‘행정종합관찰제’를 통해 총 5283건의 민원을 발굴했다.이 중 5256건을 처리해 처리율 99%를 기록했다. 또한 ▲ 생활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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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실버복지관이 노인 우울예방을 위해 운영한 독서치유프로그램 ‘책 숲, 마음산책’이 10회기 일정을 마쳤다.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를 목표로 책을 매개로 감정 들여다보기, 표현하기, 타인 이해하기 등 단계별 치유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최성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북토크 공개강좌, 참여자 북파티, 자연 속 야외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이 책과 친숙하게 만나는 환경을 조성했다.10회기 동안 어르신들은 독서와 체험을 연결한 활동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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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11월 29일 영덕 별파랑공원에서 ‘영덕 별파랑 희망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별파랑공원은 1997년 이미 한 차례 대형 산불의 아픔을 이겨내고 재탄생한 영덕의 주요 관광지로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공원의 30%가 넘는 면적이 화마의 직접적인 상흔을 입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20여개 사회단체 및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풍나무 묘목 300주를 함께 심으며 위기에 하나 되는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했다.이번 희망 심기 행사는 28일 경상북도 산불피해지원 산림녹화사업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이 되면 아침 공기는 더욱 선명해지고, 거리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연말 특유의 설렘이 깃든다. 그런 오후, 우리는 카페 문을 밀고 들어가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주문하면 그 한 잔은 단순히 카페인 충전용이 아니다. 어떤 날은 위로가 필요하고, 또 다른 날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커피는 조용히 우리의 감정을 담아내어 말을 걸어온다. 나폴리의 카페 소스페소는 익명의 자선 행위로 미리 지불되는 커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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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동부보건소는 보건진료소·지역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 대상 맞춤형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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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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