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달 26일 가락몰 일대에서 풍수해 대비 수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가락몰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응훈련으로, 공사 및 서울교통공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양수기·비상발전기 사용법 교육 ▲수방장비 가동 실습 ▲지하주차장 우수 유입 차단 훈련 등 상황별 대응 절차를 실제처럼 진행했다.특히 가락시장역 연결통로로 빗물이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차수문 폐쇄 훈련도 병행해 유관기관 간 협업 능력도 점검했다
전국 20개 인기 베이커리 총출동…이벤트 풍성 서울 가락몰이 전국의 ‘빵순이·빵돌이’들을 유혹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제2회 전국빵지자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열린 제1회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화려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돌아왔다.이번 행사의 가장 큰 매력은 서울과 강원도 지역의 인기 베이커리 20곳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이다. 서울 16곳, 강원 4곳의 수제 빵집이 참여해, 평소 접하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9일간 가락몰 3층 하늘공원을 야외 도서관 ‘가락서가’로 탈바꿈시킨다.‘가락서가’는 도심 속에서 책과 문화, 휴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문화행사다. 행사장은 리딩존, 공연존, 키즈존, 플리마켓존으로 구성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리딩존은 탁 트인 도심 풍경을 내려다보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파라솔과 빈백이 설치된 야외 서가로 꾸며진다. 특히 디지털 피로를 벗고 종이책을 즐기는 ‘언플러그 시크(unplug 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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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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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모평, 첫 모평…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확보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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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지 연천군 선정
5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지에 연천군이 선정됐다.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의정연수원을 건립을 추진 중이다. 10월 완료를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의정연수원은 지방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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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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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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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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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시리즈, 2025년 첫 번째 무대 ... "크론베르크 앙상블" 차세대 스타들의 시선으로 고전 재해석
오는 6월 21일 오후 5시, 공연을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선보인다. 국적도 개성도 다른 다섯 명의 연주자가 모여 정통 실내악의 정수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이 무대는, 클래식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주역들의 예술적 현재를 들여다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무대는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수학한 4인의 젊은 현악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통 실내악의 진면목을 펼쳐 보이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 파가니니·센다이 콩쿠르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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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의원 "도의회 국힘 대표단, 일말의 책임감 못 느껴···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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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당내 비위를 방관하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비판하며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김민호 의원은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정당 소속이자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으로서, 침묵을 이어가는 것은 지성인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도의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이 시점에, 침묵은 곧 방조"라고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수석부대표는 의회운영장직을 이용해 언론을 겁박하고, 공무원에게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발언으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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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광명시의원,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광명시의회 제 2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했다.이 조례는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광명시 명장으로 선정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다. 광명시 명장은 해당분야에서 장기간 종사하여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이 조례가 최종 통과되면, 광명시에 있는 명장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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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환경재단, 2025년 환경의 날 '환타지 화성'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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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본 행사는 ▲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