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36개 노동·시민사회단체·정당이 참여한 ‘윤석열 퇴진 거제운동본부’가 22일 발족됐다.거제운동본부는 이날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생명, 안전, 행복, 존엄 그 무엇에도 관심 두지 않는 자가 국가원수로서 외교를 하고, 행정부 수반으로서 민생을 책임하고,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저지에서 열리는제46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에 참석한다.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는 한국, 미국, 유럽연합,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2개국 140개 기관이 가입돼 있는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이다.이번 총회에는 회원기관뿐 아니라 경제협력개발기구, 유엔 등 국제기구와 미국 법무부,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등 36개 기관이 참관 기관 자격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19일 서울·경기·강원 지역 3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에는 산림청 산하기관,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32개 시·군 등 3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산림기술사협회의 전문가들이 자문 역할을 맡았다.컨설팅은 지방자치단체별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간 경계지역에서의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한정된 예산과
옥천군이 지난 9월부터 군내 소상공인들까지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시근로자 사업은 기존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기업 중심에서 소상공인까지 대상을 넓혀 유휴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억4000만원을 투입해 군내 8개 기업과 36개 소상공인 업체에 연인력 6300명을 지원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인력난도 덜어줬다. 도시근로자 기업 참여자는 교육비 2만원과 교통비 1만원을 지
성동구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행자를 보호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경동초등학교 등 관내 36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먼저, 구는 차량 이탈 및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하여 10개 구간에 있는 노후화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했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촉구하는 도민 서명부가 정부에 제출됐다.제주지역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3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도민운동본부는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민 7만403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성현모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에게 전달했다.좌광일 위원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바라는 도민 7만403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행안부에 제출했다”며 “제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연대기구가 지난 8월 출범해 70만 제주도민의 10%인 7만여 명의 서명을
제주도내 민간단체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를 조속히 실시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제주도내 36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는 지난 2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민·관 간담회’를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행정안전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도민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성현모 행안부 자치분권제도과장, 임관봉 제주도이장단협의회장,
에코지 주식회사가 11월 15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베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탄소중립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베스트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 그리고 산업에 공헌한 인물‧기업‧기관‧브랜드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이번 시상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최윤선아카데미/NFP 재무설계본부, 정진에프피씨 등 총 36개 기업/인
국세청이 리베이트 지급행위 논란인 제일약품에 대해 당연히 세무조사 대상이라고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리베이트 제공과 관련해 제일약품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제일약품은 주로 수도권 및 영남지역 병‧의원 소속 의료인들에게 자사 36개 의약품의 처방유지‧증대를 위해 골프접대, 식사 등을 제공하거나 의료인의 차량을 정비소에 대신 입‧출고해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약 2억5000만원 상당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을 제의했다.특히, 각종 경제적 이익을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한국4-H본부는 지난 19일 한국4-H회관에서 4-H회원, 지도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을 빛낸 영예의 우수4-H인을 시상하는‘제26회 한국4-H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한 해의 4-H활동 성과가 우수한 청년4-H회원, 학생4-H회원과 학교4-H회 및 4-H지도자를 격려하는 한국4-H대상은, 지난 2000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 온 유서 깊은 4-H 대표 시상제다.이번 시상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강현옥 한국생
속초시가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뉴에이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선율과 떠나는 겨울여행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오는 12월 20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4만 원이지만, 속초시민은 우대할인을 통해 50%가 할인된 2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11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시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눈이 없는 후지산 달력이 2024년 11월로 바뀌면서 일본의 상징적인 화산이자 가장 높은 봉우리인 후지산은 여전히 첫눈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11월 6일에 후지산 측면에 하얀 눈이 나타났을 때는 130년 전 기록이 시작된 이래로 산에서 처음으로 눈이 내린 가장 늦은 시기였다. 이는 1955년과 2016년에 모두 기록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