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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기획재정부 방문…국비 10조 시대 개막 감사 인사 전해

김석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6일, 내년도 사상 첫 국비 10조 원 시대 개막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재정...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영상자서전 우수콘텐츠 상영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김영환 지사와
문음미 기자 = 전남지역 2024년 ‘지역내총생산’이 크게 늘면서 ‘1인당 총생산’은 전국 4위, ‘1인당 개인소득’은
김만식 기자 = 구미도시공사 구미하수처리팀은 지난 15일, 황상동 소재 열린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김만식 기자 =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4일 충남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향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나아
김만식 기자 =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
추리소설이나 만화, 배우 권상우 주연의 영화로 접했던 탐정을 충북에서도 만날 수 있다.경찰대 출신의 총경급 전직 충북경찰청 간부와 국가정보원 출신의 정보관으로 구성된 민간 종합 컨설팅 법인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사무소를 내고 출범했다.행정사 업무와 탐정 업무를 함께 수행하게 되는 이른바 탐정사무소인 ‘에이앤아이파트너스㈜’다.국내에서는 아직 탐정업이 제도의 틀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하지만 개인 간 분쟁이나 기업 내부 문제 등과 관련해 사실 확인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업으로서 탐정업은 이미 존
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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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경북이 지난해 일·생활 균형지수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북의 일·생활 균형지수는 59.1점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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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한계를 초과한 김해공항의 열악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해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29일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통...
2025년 암호화폐 산업은 단일 사건이 아닌 해킹, 규제 전환, 시장 구조 변화, 전통 금융과의 융합이 연쇄적으로 맞물리며 재편된 해였다. ‘성숙’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했지만, 그 의미는 안정이 아니라 리스크의 성격이 바뀌었다는 점에 가까웠다. 지난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올 한 해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든 사건들을 살펴봤다.변곡점은 2월 24일 발생했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약 14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하며 시장은 다시 한 번 보안 위협에 직면했다.
겨울이 시작되면 바람이 먼저 계절을 알리지만, 진짜 겨울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더 깊게 느껴진다. 찬바람이 유독 매섭게 스치는 날이면 우리는 자연스레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이웃의 창문 불빛은 밝은지, 혹시 혼자 추운 밤을 견디는 이는 없는지 말이다. 그리고 이 계절마다 경남의 겨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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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철 전 인천일보 대표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오광철 전 대표는 1935년 인천 화평동에서 출생, 창영초등학교와 인천중, 인천고를 나왔다. 1961년 '인천신문' 편집기자로 언론생활을 시작, 경인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편집이사를 거쳤다. 1988년 언론자유화 이후 지역
불법사금융은 금전대차를 매개로 한 ‘인신 구속계약’으로 대출 시점부터 채무자에 대한 협박ㆍ괴롭힘이 수반되는 계약인데 최근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상담 건수가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의 새 정부 들어 ‘사람을 살리는 금융’ 차원에서 불법사금융·불법추심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불법사금융 근절 방안을 29일 발표했다.먼저 정부는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밀착형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정부는 피해자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연락시 전담자를 배정받아 피해자 혼자서는 어려운 피해신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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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를 지원하고 정주 여건을 향상하고자 관내 공인중개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시는 내년 1월부터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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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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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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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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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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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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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해맞이 명소 ‘용왕산’에서 붉은 말의 기운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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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병오년을 맞아 활기차고 희망찬 한 해의 출발을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26년 새해 첫날 오전 7시, 용왕산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목2동에 위치하고 있는 용왕산은 해발 78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삼면이 탁 트여 서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해 조성된 팔각형 정자 ‘용왕정’은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양천구는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해맞이 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용왕정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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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感) 아닌 수치로 본다”… 동대문, ‘넷제로 플랫폼’ 기초지자체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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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정책은 ‘해야 한다’는 구호만으로는 성과를 담보하기 어렵다. 어떤 사업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이는지, 목표를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예산을 어디에 먼저 투입해야 하는지까지 ‘숫자’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동대문구가 이런 행정의 빈칸을 메우기 위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예측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내놓았다.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가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 ‘동대문구 넷제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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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이웃사랑 실천
강릉시는 29일, 강릉시청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릉’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성금 기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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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디지털헬스케어 AI 중심도시 전환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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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29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AI 중심도시 원주 강연회’를 개최하고, AI·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AI와 반도체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정책과 글로벌 기술 동향, 산업 전환 흐름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회는 원주시와 리드텍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후원했으며, ▲글로벌 기술 ▲산업 전환 ▲혁신 기술·서비스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주제별로 ▲GPU 기반 컴퓨팅을 활용한 의료·AI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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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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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5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훈련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기획과 설계, 토론 및 현장 훈련의 적정성, 훈련 이후 개선·환류 체계 등 총 17개 지표를 토대로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광진구는 지난 10월 29일 구청 청사 일대에서 크레인 전도로 인해 화재와 인파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