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첫 내각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 23일 취임 19일 만에 단행된 이번 1기 조각은 외교·안보, 경제, 사회 분야를 망라해 총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가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선의 기준을 '실용과 효능감'으로 명확히 제시하며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강훈실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인사는 능력 중심, 국민 체감형 내각을 목표로 했다”며 “즉시 업무가 가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치적 진영이나 이
문음미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자기 효능감 향상을 위해 연중 운영되는 ‘슐런교실’ 프로그
8시간전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아 소액 잔액까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기존 다이로움 앱 사용자는 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신속하고 정확하고 불편이 없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5대 전략을 세우고 시민 중심의 맞춤 지급에 총력전을 경주한다. 익산시의 차별화된 5대 전...
고준식 김대중 재단 진안지회장이 오는 지방선거에서 진안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고준식 회장은 7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유능하고 효능감 있는 정치로 가슴이 두...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효능감’ 얘기가 많이 들린다. 보통은 허황된 꿈이라고 일축할 공약도 이 대통령이 말하면 기대감을 품기도 한다. ‘코스피 5000 시대’ 공언이 그렇다.국민이 이 약속에 환호하는 까닭은 소득상승에 대한 기대 때문일 것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합천댐노인복지관은 2025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 6.9~9.30까지 총 2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예술누림 공모사업은 전 국민이 일상적 삶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생애처음 나만의 도자기 프로그램’은 도예토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로 만드는 과정에서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자기 효능감, 사회적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3일 강훈실 대통령 비서실장이 발표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은 단순한 인물 교체를 넘어 새로운 국정 운영 방향과 철학을 명확히 제시하는 중요한 신호탄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이번 인선은 '실용과 효능감'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바탕으로 개혁과 안정의 균형을 추구하려는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안규백 "문민 국방부 장관" 지명...'군 개혁'의 강력한 신호탄이번 1기 내각 인선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대목은 단연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인 안규백 후보자가 국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탱크로 가자 성당 공격한 이스라엘…트럼프 전화에 이례적 사과
2시간전
17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가톨릭 교회를 공격해 3명이 숨지고 성직자를 포함해 10명이 다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련 전화에 베냐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이재명, 北우라늄 폐수 침묵"비판했는데…정부 "방사능 이상 없다" 확인
2시간전
북한 황해도 평산에 위치한 우라늄 공장에서 폐수 방류가 늘어나면서 방사능 및 중금속 오염 물질이 서해로 유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조사 결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이제 딱 절반 왔다"…12만달러에도 채택 중반기
최근 비트코인이 12만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채택 중반기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인 주리엔 티머는 비트코인의 성장 궤적이 지난 수십 년간 인터넷 도입 곡선과 매우 유사하다고 전했다. 티머 디렉터는 "비트코인은 지갑의 거듭제곱 법칙 곡선과 인터넷 도입 곡선을 기반으로 한 수요 모델을 모두 따르고 있다. 우리는 그 중간 지점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화재블루하트서포터즈, 울산노인복지관에 삼계탕 380마리 후원
삼성화재블루하트서포터즈가 18일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 380마리를 후원했다.이번 나눔은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보양식을 통해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삼성화재블루하트서포터즈는 매달 정기적으로 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번 삼계탕 나눔 또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복지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대피령… 18~19일 집중호우 예보
2시간전
18일 밤부터 19일까지 포항시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사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포항시는 18일 오후 10시를 넘긴 시점부터 연일읍과 호미곶면, 죽장면 등 총 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전 대피 조치를 시작했다.해당 지역에는 낙석과 토사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대피 대상은 모두 31개 마을 주민 407명에 이른다. 연일읍 자명리 10명, 호미곶면 대동배리 6명, 죽장면 현내리 4명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 이동 조치가 이뤄졌다.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