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여행업체 1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지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관광객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심여행 환경조성 등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영업보증보험 가입여부, ▲사무실 확보 여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등 여행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결과, 135개소 업체가 정상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보증보험 미가입 또는 사무실 미확보로 인한 등록기준 부적합 등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총 19개소·21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했다.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