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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회의 개최

11개월전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에서 교육과 돌봄을 위한 ‘경북 온누리 늘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온누리 늘봄협의체’는 경북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 따뜻한 세상을 이끄는 도 단위 협의체로 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지역아동센터, 대학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늘봄학교 정책사업 안내 △경북 늘봄학교 추진현황 공유 등에 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 온누리 늘봄협의체는 양질의 맞춤형·미래형...
인천해양경찰서는 3일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신항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인천해경 백령파출소와 옹진군 백령면사무소, 해병대 6여단, 해군 221전진기지대,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관·군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용기포신항 동·서 방파제 일대에 있던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또 해병대 6여단 고속단정을 활용해 해상쓰레기도 수거했다.윤채원 인천해경 백령파출소장은 “이번 민·관·군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
해양경찰청은 국민 참여형 공모전인『제5회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대한조선학회가 주관하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중소조선연구원이 공동 후원하는 관공선 분야 최초 설계 공모전이다.2020년 첫 회부터 매년 개최하는 설계 공모전으로써 전국 23개 대학 조선공학과 대학생 48개팀이 참여한 행사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국민정책 참여 기회 확대로 꾸준한 성
나주 농업진흥재단이 지난해 손실이 발생하자 이를 숨기기 위해 재단 설립이후 최고 매출을 달성한것처럼 포장하고 사실을 은폐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문제다.재단은 지난 4월3일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를 통해 ‘23년도 연매출 95억원, 재단 설립 이래 최고 성과 달성’이란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그러나 본지가 확보한 최근 재단 재무제표를 확인한 결과 발표와 달리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다.결산서에 따르면 21년도 4억2천만원이던 순이익이 22년 1억1천으로 줄어들고 작년에 1천7백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2024년 5월 3일 금요일 - 대한민국 인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가 WWF 한국본부와 손잡고 6월 30일까지 ‘사라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 이라는 제목의 미디어 콘텐츠를 인스파이어 내 ‘오로라’ 공간에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러브 아워 플래닛 ’ 친환경 객실 패키지 운영 및 다양한 캠페인 이벤트를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 및 환경보호의
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 관리개선 연구단」은 지난달 29일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공동주택 관리개선 연구단」은 곽종포 시의원 외 7명으로 구성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다양한 욕구로 인해 주민들의 분쟁이 증가함에 있어 규제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만든 의원연구단체이다.이날 토론회에서 공동주택관리법 등 법령의 문제점 개선으로 시민복지를 증진시키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행정기관간의 소통으로 상호이해 폭을 넓힐 것을 토론하고,매달 1회 자체 토론회를 개최하고 5월에 연구단체회원, 아파
성북구의회는 최근 성신여중 학생 30여 명이 성북구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청사 곳곳을 둘러보고,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 한 명씩 일일 의장이 되어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는 생생한 체험을 함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이날 의회 견학을 맞이한 정윤주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경제가 올 1분기 기대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곳곳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된 모양새다. 성장률과 달리 올해 1분기 제조업 생산과 소매판매액, 설비투자가 모두 감소 전환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각 보조 지표들 역시 3월들어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면서 향후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이 공격적인 자금 조달 방식을 통해 기업 가치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4일 블룸버그가 전했다. 암호화폐 스타트업 투자 증가는 디지털 자산 산업의 회복과 벤처 펀드의 자금 투입에 대한 열망을 반영하는 것으로, 최근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에 따라 관련 스타트업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초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한 것으로 분석된다.일례로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제로지랩스는 지난 3월 3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당초 계획
농진청과 민간기술 확대보급 업무협약경농이 정부와 손잡고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에 불을 지폈다.경농은 지난달 18일 농촌진흥청 본관에서 농진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민간기술 현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회사가 오랜 기간 구축한 차별화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극 지원 및 활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영농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민간기업이 보유한 노지 분야의 우수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극 보급하기 위
3시간전
최근 사법부가 정부에 의대 증원 근거를 요구하자 의료계도 증원 결정 근거를 공개하라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40개 의대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사법부가 요구한 의대 정원 증원에 관한 근거 자료와 회의록을 명백히 공개할 것을..
4시간전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 조성… 정비사업 통해 신흥 주거타운 ‘탈바꿈’일산초 가까운 ‘초품아’ 단지, 우수한 학군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 원도심에 선보이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원도심은 학군,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반면, 노후 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실제 올해 청약시장에서 원도심 분양 단지들은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올해 3월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한 ‘경희궁 유보라’는 57가구 모집에 7,089건이 접
5시간전
5월이다. 짙은 스케치가 가정의 달로 접어들며 다소 밝아지는 느낌이다. 4월 꽃놀이를 마친 사람들이 한 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해 본격적으로 힘쓰는 시기다. 타국의 반전시위가 던져주는 의미를 꾹꾹 눌러 심으면서 말이다. 하루를 시작하며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문득 산다는 것의 소중한 마음을 읽게 되고 쓰게 된다. 오랜 기억의 나날들이 풀풀 쏟아지는 오후에 동구의 만석로를 따라 걸어본다. 화평운교에서 인천역 방향의 내리막길로 향한다. 철길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길, 만석로다. 앞서 한 반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입구에 들어서려는
동신실버대학은 지난 2일 제23회 경로잔치를 동신교회 비전관 3층 생명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했다. 1부에서 찬양과 말씀, 특송, 광고로 마치고, 2부에서 김건조 씨의 사회로 건강댄스, 합창, 찬양과 율동, 성경구절 외우기, 한국민요, 부채춤,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등 취미반 10개 부서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표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스포츠 댄스반에서 풍악을 울려라, 실버 체조반 하이난사랑, 밀양 아리랑찬양 율동 반에서 하나님 나팔소리, 예수 안에
13시간전
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까지 ‘울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항으로 유입된 외래병해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는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조사해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UPA가 주관한 올해 실태조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울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가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해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에 자발적인 공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사업체들이 중대재해 처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5인 이상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13시간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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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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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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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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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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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평중’ 학생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
“헤어 손질을 잘하는 헤어아티스트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서 오늘 프로그램을 신청, 대학교에 직접 찾아와서 전문가인 교수님과 전공 언니, 오빠들에게 배워보니 재미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친구들이 빠르게 잘 배워서 내 머리에 헤어컬러브레이드를 해줘 아이돌이 된 기분입니다. 하하하” 3일 오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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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출사표..."공감하는 정치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한 추경호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추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며 "저는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책정당의 명성을 되찾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은 수도권 3선 송석준 의원, 충청권 4선 이종배 의원 등 다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추 의원은 당내 경제·정책 전문가라는 평을 듣지만 윤석열 정부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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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석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은 하재욱 작가의 화사한 삽화가 돋보인다. 하재욱은 일상을 따뜻하게 그리는 화가다. 시집을 읽으면 신축 건물의 산뜻한 실내에서 통창 너머 거리 풍경을 보는 기분이다. 그 거리에 시인이 우뚝 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생각은 이어지고 이어져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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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발정제 성범죄"에 발끈 홍준표 "논리 밀리면 음해하는 저열한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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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두고 "논리에서 밀리면 음해로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저열한 인성을 가진 사람들이나 하는 못된 짓"이라고 일갈했다. 홍 시장은 5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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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총액이 출시 이후 석 달간 5조2천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정부는 올해 3분기 중 현재 1억3천만원인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2억원으로 높일 방침이다. 다만 자산 기준 요건은 5억600만원 이하로 유지된다.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다만 대상 주택의 가격 9억원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