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그룹 ‘연’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부미갤러리에서 23번째 정기전을 개최한다.제주대학교 미술 전공자들이 2000년 창립한 ‘연’은 이번 전시에서 회원 10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예술적 세계관을 펼친다.참여 작가는 김다정, 김민재, 김지영, 김지형, 김형지, 신승훈, 양정임, 오경수, 한항선, 현덕식 등 10명이다.김다정 작가는 붓 터치로 관계의 중요성을 터치 하나하나로 그려내고 김민재 작가는 그리스신화 속 프쉬케를 통해 아름다움의 이상을 탐구한다.오경수 작가는 동자석을 통해 인간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