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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원실 가림막 안전 강화유리 전면 교체

보은군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가림막을 안전 강화유리로 전면 교체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다.

군은 지난해 3월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이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웨어러블캠 도입, 녹음이 가능한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경찰서 연계 비상벨 설치 등도 추진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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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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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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