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 EU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을지대 성남캠퍼스 지천관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5 EU 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이번 박람회는 청년 인재들이 다양한 취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총 1,138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2025 EU 취업박람회’는 ▲기업채용 ZONE ▲기업홍보 ZONE ▲고용정책 ZONE ▲이벤트 ZONE으로 구성, 의료·바이오·헬스케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8차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사다.시는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부서별로 검토를 시작하며,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면 조치 일정과 추진 계획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
‘제23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2025 대구 커피&카페페스타’가 지난달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인원이 2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 3일간 4만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을 핵심 키워드로 행사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지역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아우르는 역대급 축제가 됐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예상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뒀고, 내년 재참가 의사를 밝히면서 박람회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70개사, 20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역-학교-마을을 잇는 마을학교 사업 홍보로 미래 교육 대비 마을학교 활성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학교 현장을 방문하여‘2026 성주미래교육지구 학교 대상 마을학교 사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성주미래교육지구는 2026년 1월 1일 ~ 2029년 12월 31일동안 4년간 운영되며, 주요 사업 중 새롭게 운영될 마을학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실
양주시가 26일 ‘2025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단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번 공모전은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용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우리는 One 팀’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일자리지원 허브 역할로,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입주 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추가 예산 없이 공동사례관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이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가족국에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필수사업들이 대거 삭감되거나 전액 미반영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최 의원은 특히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과 「실내공기질 관리법」 등 예산은 법적 준수 사항임에도, 이를 ‘우선순위’ 문제로 미반영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권을 소홀히 한 결정”이라며 “정부와 경기도가 법적 근거를 두고 지원해온 예산을 하루아침에 끊는 것은
4일 저녁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일대에는 시커먼 연기가 휩싸여 퇴근길 주변 도로는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1분께 노형동에 위치한 민간 폐기물처리시설인 S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119는 오후 6시50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여만인 오후 8시 38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창원LG가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최하위 팀에 패했다. LG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이 끊겼다.LG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와 경기에서 64-66으로 졌다.LG는 1쿼터에서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부상으로 이탈했던 유기상이 건재함을
11경기 연속 무득점. K리그2 출범 3년차인 충북청주FC는 올해 리그 12위에 머물며 창단 이후 최악의 부진을 기록했다. 하반기 공격력 붕괴와 주축 선수들의 연쇄 부상, 훈련 인프라 부재가 겹치며 악순환이 이어졌다. 이에 충북청주는 새로운 플랜과 함께 내년은 오로지 성적에만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로부터 올 시즌에 대한 평가와 내년 시즌 계획을 들어봤다.# “내년은 성적으로 보답해야 하는 해”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는 무엇보다 먼저 팬들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올해 팬들께 즐거움을 드리지
「인플레이션의 습격」급변하는 돈의 가치 속에서 부를 지켜라2024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3%였다. 그러나 생활 밀접 품목과 외식비 등 체감 물가는 그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뉴스에서는 ‘물가 안정세’라고 말하지만, 시민들은 매달 지갑이 얇아지는 것을 느낀다. 더 당혹스러운 것은 월급보다 물가가 빠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누군가는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보는 반면, 누군가는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인플레이션이 어떤 이에게는 기회이고, 어떤 이에게는 재앙인가?세계적인 정치경제학자 마크 블라이스와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니콜
살갗을 파고드는 매서운 칼바람과 손발이 얼얼한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은 사람들로 북적였다.오랜 시간 굴착기와 공사 소음으로 가득했던 자리는 커다란 물길과 시민들이 거닐 수 있는 산책로로 변모했다.4일 오전 10시 인천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굴포
쿠팡이 지난 18일 4500여개 계정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신고했는데, 후속조사 결과 유출된 정보는 3370만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쿠팡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전화번호 등이 유출됐으며,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쿠팡은 6일 오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자사 계정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이 발생했고 이를 12일이 지난 18일 오후 10시 52분에 인지했다고 신고했다.쿠팡이 29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공격자가 해외 해외 서버를 통해 6월 24일부터 무단으로 개인정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지금 2000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2035년 말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새 7130억달러 증발한 가운데, XRP 역시 263억달러 규모가 사라지며 17.5% 후퇴했다. 그럼에도 XRP는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XRP 가격은 2.1달러대지만, 여러 분석가들은 장기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몇몇은 아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는 특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기완 학과장과 김현정 교수, 그리고 재학생 6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지난 3일과 오는 5일 두 차례에 걸쳐 세 곳의 재가노인돌봄센터(보은재가노인돌봄센터, 어르신마을재가노인돌봄센터,
계명1%사랑나누기는 지난 11월 28일, 대구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성용 계명대학교 부총장은 “급등한 난방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곧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계명1%사랑나누기
카르다노가 1조달러 시가총액을 달성할 경우 장기 보유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긴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 유일하며, 이더리움, XRP, 카르다노는 여전히 수십억달러 규모에 머물러 있다. 특히 카르다노는 159억4000만달러 수준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카르다노가 1조달러 시가총액을 돌파하면 버크셔해서웨이, 테슬라 같은 글로벌 상장사들과 어깨를 나란
계명문화대학교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디오컴퍼니가 지난 11월 20일 열린 ‘2025 달서구 창업 플러스데이’에서 창업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계명문화대학교가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올해로 두 번째를
안동시와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는 12월 3일 안동체육관에서 ‘2025년 제3회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 해 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 주민자치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성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