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농어촌 충북지역본부, 폭염기간 온열질환 예방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율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기간 온열질환 예방 점검을 실시하였다.

폭염작업이란 체감온도 31℃이상이 되는 작업장소에서의 장시간 작업을 말하며,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폭염작업시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이행하여야 한다.

현장을 방문해 작업 전 안전회의 활동을 통해 온열질환의 건강증상과 예방 조치 등이 근로자들에게 잘 전달되었는지 확인했다.

또한, 작업장소에 온·습도계가 비치되어 있는지, 충분한 양의 소금과 얼음물이...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열린 특정 단체의 ‘민선4기 전남교육평가 토론회’에서 발표된 설문 결과와 관련, 이번 조사가 “전남교육의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전남도 교육청은 일부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가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하고, 문항의 편향성이 짙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민의 전체 여론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문제이며 어려운 전남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어 무엇보다 표본 구성의
인천 서구는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강범석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서해구’는 명칭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설명회 등 구민의 제안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든 이름임을 강조하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서해구’는 지난 7일 최종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58.45%의 지지를 얻어 ‘청라구’를 제치고 선정됐다. 구는 여론조사 결과
영등포구가 올해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서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 전역에서 ‘2025년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도시 박람회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의 37개 문화도시가 모두 참여한다.구는 2021년 서울시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문화도시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꼽히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5기 의장도시로서 박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20일 김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생 마음건강 다품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위기학생 현황을 공유하며 교육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다품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위기학생 조기 발굴 체계 △심리·정서 상담 및 학습지원 방안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위기학생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적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모태화 교육장은 “한 아이도 포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4월 실시한 ‘제23차 행복도시 교통량 조사’ 결과, 도시 전반의 교통 흐름은 대체로 원활하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일부 구간의 정체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간별 개선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행복청은 교통 흐름 분석과 개선을 위해 주요 교차로의 차량 통행량과 서비스 수준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LOS는 ‘신호 몇 번 만에 교차로를 통과하는가’를 기준으로 A부터 FFF까지 8단계로
동양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에서 2025 루키부문에 게임학부 스튜디오 바닥 팀의 ‘Understander’가 선정됐다고 밝혔다.BIC 2025는 국내 최대 인디 게임 행사로 전 세계 41개국에서 592개 인디게임이 출품됐으며, 이중 심사를 거쳐 32개국 283개 작품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Understander는 액션 게임에 리듬 요소를 접목한 2D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수상한 실험실에서
1시간전
갈수록 세지고, 길어지는 폭염 피해 대책이 양축농가의 1년 농사는 물론 국내 축산물 시장의 전반적인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돈현장의 경우 에어컨을 비롯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 폭염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안성의 한 양돈농가에서 드론을 이용해 열차단 특수도료를 살포하고 있다. 축
1시간전
시민단체가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과 관련해 감사를 촉구했다.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는 26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박정희 동상 설치의 위법성에 대한 감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 사전감사를 시작으로
포항시 남구청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집중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전문수렵인 17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남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먹이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로 부터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포획을 통해 야생멧돼지 개체수 증가를 억제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유해야생동물
1시간전
인천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체납 차량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시는 26일을 ‘제2차 체납 차량 합동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군·구와 함께 집중 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 시와 군·구 세무 부서 공무원 50여명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이 침체된 지역 외식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해 지역 외식업소들은 높은 폐업률을 보이는 등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대구시의 일자리 알선 사업이 외식업주와 구직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은 대구시가 지원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며,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 ▲업종·업태·직종별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 외식업소 전문
1시간전
한국법제연구원은 ‘AI 기반 산업별 쟁점과 법적 개선 과제’를 주제로 제6차 AI법제연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학계·법조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법적 쟁점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정책적·입법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첫 번째 발제에서 장홍원 변호사는 ‘AI 산업 육성을 위한 AI 기본법 하위법령의 정책 방향과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규제 주체의 불명확성과 고영향·대규모 AI 규제의 중복 문제를 지적했다.이어진 토론에서 김효연 연구교수는 EU
광명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거·상가 세입자가 이사비와 영업 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시는 2024년 9월 경기도에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에 세입자가 사업 시행자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을 제안했고 경기도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 7월 조례가 개정된 것. 이로써 세입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그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 세입자들은 재개발 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 보상 규정이 없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으
2시간전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5일 용인지역 시·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 자리에서 지역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도시 발전을 위한 사업의 예산편성에 힘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시·도의원과 구청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들은 ▲ 지역 내 주요 도로 사업 추진 ▲ 어린이 승하차구역 설치 ▲ 스마트횡단보도 조성 ▲ 경관녹지 산책로 노후시설 교체 공사 등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했다. 또, 내년 추
충남교육청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가 지난 3월 1일 개교하여 첫 신입생 50명을 선발했으며, 26일 개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지난 2023년 9월 교육부로부터 제18차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이후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문을 열었다. 학교는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 및 유지·보수, 반도체 제조 분야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형 반도체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조선업 협력을 위한 '마스가 프로젝트'의 가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한국 선박을 구매하겠다"는 뜻을 우리 측에 전하며 조선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트럼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삼양동 원당봉 가는 길, 'LED 조명' 불 밝혔다
제주시 삼양동 원당봉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일대의 밤길이 밝아졌다.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는 원당봉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야간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원당봉 입구 조명시설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설 공사는 원당봉을 찾는 방문객이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일부 진입로 구간의 조명이 부족해 보행사고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 공공디자인 심의와 계약심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 6월 착공, 이달 21일 준공했다. 총사업비는 1억 5000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서 역세권 민간임대분양 미끼 500여명에 85억 사취 일당 덜미
경기 지역에서 역세권 민간 임대아파트를 분양할 것처럼 허위 광고를 내고 분양희망자를 모집한 뒤 계약금 명목으로 받은 85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 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결혼] 김문학 세무사(전 동안양지역세무사회장) 장녀
▲ 일시 : 2025년 9월 6일 오전 11시 ▲ 장소 : 더파티움 안양 7층 라포레홀▲ 연락처 : 031-466-3333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민생개혁 입법 마무리…3특검법 더 강력히 개정"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필리버스터를 뚫고 노란봉투법·방송3법 등 처리를 마무리한 이후, 다음 원내전략 목표로 '3특검법 개정'을 지목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월노인복지관, 폭염 취약 어르신에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전달
함월노인복지관이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복지관은 지난 22일 KT&G의 후원을 받아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마련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4가구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키트는 냉감이불세트로 구성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복지관 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했다.새로운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좁아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여름이 더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