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분야별 겨울철 재난 대책으로 △제설 장비·자재 사전 비축,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겨울철 대설,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재난관리기금 18억 1,800만 원을 투입, 제설 전문 차량 등 제설 장비를 확보하고,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과 제설용 소금 등 제설 자재를 사전 비축하여 제설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또 급경사 도로와 차량 통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