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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차단 위해 ‘중개보조원 명찰’ 제작·배부

7개월전
경기 군포시는 지역 내 중개보조원 170명에게 명찰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자격 중개행위 근절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조치로 중개업소에 고용된 중개보조원이 명찰을 패용하도록해 시민들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명찰에는 ▲ 중개사무소명 ▲ 사진 ▲ 성명 ▲ 등록번호 ▲ 직위 등이 표기되며 부동산 중개업소 방문 시 고객이 중개보조원의 신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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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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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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