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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형건축물 저수조 위생 실태 집중 점검

서귀포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수돗물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해 저수조를 사용하는 대형 건축물 250곳을 대상으로 저수조 청소 등 위생 조치 실태 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도법’제33조에 따라 저수조 사용 시 반기 1회 이상 청소, 연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하며,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3천㎡ 이상 업무시설, 2천㎡ 이상 2이상 용도의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또한 건축물·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청소 및 수질검사 실시, 관리상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여부, 관리자 교육...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800kg을 전달했다.박남진 위원장은 “밥 걱정 없는 제주를 만드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3일 제주도 자연유산 ‘명월 팽나무 군락’에서 탐방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작업에서는 무더운 여름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탐방로 및 공원 내 잡초를 제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특히 공원 진입로에 웃자란 나뭇가지들도 함께 정리,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이밖에, 안내판 닦기, 쓰레기 수거를 통해 군락 전반에 걸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수종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 자생하며, 크게 자라는 특성으로 인해 예로부터 방풍수로 많이 쓰였다.명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지부실에서 ‘소상공인 민생간담회’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장성철 상임고문을 비롯해 양용만 의원, 강상수 의원, 이남근, 강하영 의원 등이 참석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농수축경제위원회 기능 분리를 통한 소상공인 정책 전문성 강화, 소상공인 기금 마련 및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 제안, 민생회복 소비쿠폰 확대, 탐나는전의 하나로마트 사용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천연기념물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탐방로에서 탈락된 울타리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은 국내 유일의 야생 선인장 군락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 지역의 선인장은 마을 주민들이 해로운 짐승의 침입을 차단하는 보호 식물로 활용해 왔으며, 약용식물로 사용되는 등 중요한 민속적 가치를 지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현재 이곳은 탁 트인 해안 경관과 독특한 선인장 군락, 잘 조성된 목재 탐방로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다수 관람객의 유입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영어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한 과제 중심 활동으로 구성, 참가 교사들이 글로컬 자원을 활용해 직접 수업 모듈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 프로그램은 14개의 실내·실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첫날, 글로벌 인식 제고를 위한 수업을 시작으로 알뜨르비행장과 송악산 탐방, 본태박물관 등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초복을 맞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홍삼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하며 조합원 건강과 복지증진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축협 임직원들은 조합원 1천507명을 일일이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성껏
제주자치경찰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출근 시간대 숙취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5명의 운전자가 적발됐다.31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도내 시내권 주요 교차로 및 간선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그 결과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4건 등 모두 5건이 적발됐다.이번 단속은 휴가철 음주 분위기에 편승한 숙취운전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은 음주 측정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사례도 다수
충남도의회가 장애 교원의 권익 보장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도의회는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장애 교원 지원정책 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 교원의 채용 확대, 차별 해소, 근무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중부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김기룡 교수가 ‘장애 교원 지원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2024년 기준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일대에 자원봉사단을 투입해 수해 복구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김 지사는 가평군 상면 율길1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현황을 살피던 중, 파손된 비닐 천막과 토사로 덮인 밭을 보고 그 자리에서 장갑을 건네받아 수해 복구 작업에 참가했다.율길1리는 전체 농경지 중 포도밭 면적이 90% 이상인 지역으로, 폭우로 인해 인근 산에서 돌과 나뭇가지 등이 밭으로 휩쓸려 내려온 상태다.김 지사는 토사를 자루에 담아 밭 외부로 옮기고, 자원봉
26분전
인천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시장의 비중이 중동과 중앙아시아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항만공사가 31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마련한 ‘중고자동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에서 그린자동차 신현도 대표이사는 ‘중고자동차 수출 현황 및 전망’을 통해 최근 중고자동차 수출증가의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주력 수출시장으로 중동·중앙아시아 등이 비중을 늘려갈 것으로 전망했다.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물동량은 올들어 6월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한 45만 8천대로 나타났다.‘중고자동차 수출 통관 시 이슈 및 유의사항’을 발표
김동연 경기지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서 자원봉사단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가평군 상면 율길1리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파손된 비닐 천막과 토사로 덮인 포도밭을 발견하자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율길1리는 농경지 중 90% 이상이 포도밭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불법 보증브로커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8월을 '불법 보증브로커 예방 집중의 달'’로 운영한다. 31일 전북신보에 따르면 최근 고금리·고물가 상황 속에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노린 불법 대출 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컨설팅업체를 사칭해 계약서를 작성하게 하고, 대출금 일부를 수수료로 요구하거나 보
넵튠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강율빈 대표를 넵튠의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정욱 대표는 님블뉴런 각자대표로 선임됐다.이번 이사회 결정은 넵튠이 영위하는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자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측에 따르면 강율빈 대표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경제학 복수전공 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기술경영대학원 석사,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넵튠과 합병한 애드테크 업체 '애드엑스'를 2016년에 창업해 2018년 애드테크 기업 곰팩토리를 인
키움증권이 올 2분기에도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다. 연결 순이익은 3,0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전 분기 대비 31.6% 증가해 증권가 컨센서스를 약 20% 상회했다. 상반기 누적 순익은 5,672억 원으로, ‘연간 1조 클럽’ 진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대신증권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5,000원을 유지했다.2분기 주식거래 수수료 수익은 2,32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6% 늘었다. 특히 평균 시장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초동조사를 지휘하며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31일 순직해병 특검에 재출석했다. 박 대령은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두 번째 조사를 받았다.그는 조사 전 “수사는 특검의 영역이고, 저희는 밖에서 도울 수 있는 것만 도우며 기다리겠다”고 말했다.박 대령 측은 출석에 앞서 대리인을 통해 “기존 항명 사건 재판 과정에서 박 대령에게 불리한 허위 진술을 한 증인들이 일부 포착됐고, 객관적 증거도 일부 드러났다”며 “모해를 목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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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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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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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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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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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달리며 찍는다…제주, 암행차 ‘이동식 과속단속’ 본격 시행
제주경찰청이 암행순찰차에 탑재한 이동식 과속 단속 장비를 활용해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그동안 도내 주요 도로에는 고정식 단속 장비가 설치돼 있었으나, 단속 지점을 지나자마자 속도를 높이는 차량이 많아 추돌 사고 등 교통안전 위협이 지속됐다.이에 따라 제주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지원을 받아 장비 도입과 시범운영을 거친 뒤, 8월부터 실질적인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이번에 도입되는 탑재형 단속 장비는 차량에 부착된 상태로 이동하면서 과속하는 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속도를 초과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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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30일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돌담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쌀 300kg을 전달받았다.이번 전달된 후원물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제주돌담 로타리클럽 문홍민 회장은 "유독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생각하게 되어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주돌담 로타리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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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화학테러·대형재난 ‘골든타임’ 사수…119특수대응단 출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화학테러와 대형재난 등 특수 상황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담조직인 ‘119특수대응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소방교육대에서 출범식을 열고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특화 조직 운영을 공식화했다.119특수대응단은 지난 11일 신설됐고 화학테러·대형재난·산악사고 등 복합적이고 긴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특히 119특수대응단은 제주 전역을 북부·남부·서부·동부 4개 권역으로 나눠 특수구조대를 배치하고 헬기·화학·수난·산악 구조 등 다양한 분야를